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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카이쟈가 호모로워서 살 수가 없습니다
    잡동사니 2012. 10. 3. 20:47



    짤방은 어디선가에서(=트위터) 구해온 물건.


    고카이쟈를 기회 봐서 달리고 있습니다만

    정말 호모해서 살 수가 없습니다


    적청이 말이죠... 그 기나긴 호모로움이 말이죠....


    사실 이전부터 이미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고카이쟈를 막 찔끔찔끔 달리던 그 시절에 우연히 파워레인저 캡틴포스를 봤었는데 말이죠


    하필이면 그 신켄쟈 에피였어요. 마벨러스랑 죠의 첫만남이 풀리는 바로 그 편 말이죠

    진짜

    호모력을

    버틸 수가 없다!


    ........


    그랬습니다.

    이 기분은 마치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후반을 볼 때에

    아 ㅅㅂ 그래 니들이 다 해쳐먹어 이놈들아 더러운 호모같으니..를 외치던 그 때의 그 기분과 굉장히 유사했더랬습니다

    그러니까 원작이 완전히 밀어주고 있어요. 진짜 미친 것 같아.

    신켄쟈 편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가만 돌아보면 죠가 마베쨩 생각하는게 너무 눈에 보여요

    진짜 케미가 보통이 아님....


    거기다가 저 둘의 공통점은 옛남자가 있다는 건데

    그 옛남자들이 하나같이 케미가..


    시드 선배는 뭐...... 그리 되셨으니 어쩔 수 없지만......





    바스코...........가 말이죠....

    얘 대체 뭘 먹고 이리 이쁜 건지 모르겠어요


    우연히 캡틴포스를 (또) 봤을 때

    얘 나오는 거 보고 전 깨달음을 얻었어요


    사실 제가 고카이쟈를 처음 볼 때엔 최애 삼기엔 애들이 미묘한 느낌이었거든요

    죠가 이쁘긴 했지만 그 뿐이라....


    그런데 바스코를 본 순간 전 운명을 느꼈습니다

    아 그렇구나... 내가 이렇게 소강상태였던 건 바스코를 위한 쿨타임이었던 거구나!


    아 망했어요


    저는 이렇게 또 악역루트를 타고 맙니다...

    뭐 그래도 우리 바스코는 오래오래 살아가니까요.......


    교장만치............. 


    그렇습니다 이제 제게 남은건 달리는 것 뿐입니다.

    다 달리고 오겠습니다 조만간.... 김우산은 오늘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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