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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CoC 시나리오 <무제(Untitled)> 플레이 기록카테고리 없음 2017. 10. 7. 19:11
CoC 시나리오 <무제>를 진행했습니다.
오늘도 낫닝겐 팟입니다.
KP : 김우산
아이카와 하지메: 가위님
체이스: 복돼지님
- 시나리오 정보
무제(Untitled)
제작자: B
출처 : http://teamtalc.tistory.com/28
★네타주의★
해당 시나리오의 TRPG 세션 로그를 보면, 그 시나리오는 필연적으로 플레이할 수 없게 됩니다.
이미 플레이하셨거나, 플레이할 예정이 없으신 분만 아래 로그를 열람해주세요.
★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
★또 네타주의★
이 시나리오 로그에는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중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작품을 이미 완결까지 보셨거나, 중대 네타를 밟아도 괜찮으신 분들만 열람해주세요.
★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네타주의★
이 시나리오는 B님이 제작하신 CoC 시나리오 무제(Untitled)입니다.KASA (GM): ───────────────────────무인도를 무사히 탈출한 이들.그들에게 주어진 건 언제나의 일상, 또는 간절하게 원했던 일상이었습니다.그 일상 속을 보내던 이들과 딱히 상관이 없는 듯대중 사이에는 새로운 유행이 퍼지고 있었습니다.어떤 작가의 캐릭터화였습니다.KASA (GM): 팝 아트같은 색감이었지만, 묘하게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주는 캐릭터의 그림.사람들은 어느새 그것에 매료되어가고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예술가의 전시회에,새로운 일상을 가진 이들이 방문하게 됩니다.....전시회에 가기까지 롤플레이해주세요.아이카와 하지메: 같이 가는 건가요?KASA (GM): 편한대로 해도 됩니다체이스: 인간들의 미술품(눈 반짝반짝아이카와 하지메: 같이가는 거군.KASA (GM): 아니 전에 얘기한대로 진짜 하냐고 ㅋㅋㅋ아이카와 하지메: 기분 좋아 보이네.체이스: (끄덕 끄덕)그동안 싸움만 반복해서 이런걸 볼 기회가 없었다KASA (GM): 는 여러분 미안해요.. 갑자기 지금 점심을 먹으라네아이카와 하지메: 특상과의 친구들이라는 자들과 같이 가도 좋았을 텐데.체이스: ㅋㅋㅋㅋㅋ 점심 드시고 와요 ㅋㅋㅋㅋㅋㅋㅋKASA (GM): 환장하겄네 일단 그럼 2시 반쯤 다시 시작할게요 하여튼 도움 안되는 집..딱 도입 들어갈 타이밍이니 망정이지아이카와 하지메: 롤플 하고 있지 뭐체이스: 그렇죠 적당히 평화롭게 롤플하고 있을게요다음에는 내 동료들을 소개시켜주겠다.싸움이 끝나도 다들 각자 바빠서 시간이 잘 안나는군아이카와 하지메: 응. 동료 중에 사진사도 있다고 했었지. 어떤 사진을 찍는지 궁금하니까 사진집이 있으면 다음에 보여줘.체이스: 고우 말인가? 난 사실 고우가 어떤 사진을 찍는지는 잘 모르지만 소개시켜주마아이카와 하지메: oO(동료라더니)체이스: 사실 난 네 사진도 궁금하다아이카와 하지메: 보여준 적 없던가.체이스: 없다아이카와 하지메: 전시회 보고 나서 가게에 잠깐 들렀다 가.사진집 한 권 줄 테니까.체이스: 고맙다. 네가 찍는 사진들이면 분명 멋진 사진들이겠지아이카와 하지메: (쑥스러운 듯 다른 곳으로 고개를 돌린다.)체이스: 그리고 난 커피라는것도 먹고싶다아이카와 하지메: 가게에 꼭 들러야겠군. 자신 있는 메뉴다. (웃는다.)더 할 만한 이야기가 없군.체이스: 맞아 이정도면 전시회에 도착했을듯요낫닌겡이라서 걸음걸이 빠를거야아이카와 하지메: 이녀석들 바이크 놔두고 왜 걸어가고 있지체이스: 느긋하게 평화를 만끽하느니라고요아이카와 하지메: GM : 전시회까지 롤플 하세요. 체이스 : (부우우우웅) 하지메 : (부우우우우우웅) (도착)체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카와 하지메: 주차장에 바이크 세워놓고 전시회장 입구까지 걸어가는 동안의 대화라고 치면 되는 건가.체이스: 오옹 좋아용그럼 일단 지금은 입구에 있다는 설정이죠?아이카와 하지메: 우산님이 와 봐야 알 듯. ㅋㅋㅋ우리 어쩌다 여기 오게 됐다고 해둘까요체이스: 체이스는 하지메가 표를 줘서이고......하지메는 사진가 지인이 표를 줘서다단계 같잖아!KASA (GM): 다단계잖아아이카와 하지메: 예술인연합회에서 소속 작가들에게 공짜표를 뿌린 것으로?<KASA (GM): 하지메와 체이스가 가게 된 전시회는 무료 전시회에 자유롭게 개방되어 있습니다.암튼 돌아왔어요 진짜 떡볶이 마시고옴체이스: 무료 전시회다토아이카와 하지메: 진짜 왜 간거지KASA (GM): 전시회에는 그 예술가의 자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층을 전시실, 2층을 예술가의 방으로 두고 있습니다.미리 정리를 하고 갔어야 했나.. 다시가기엔 템포가 애매하네아이카와 하지메: 걍 고고. 전시회 입구인가요 이제?KASA (GM): 오케이... 알겠어요체이스: 예술가가 흑막이군(의심병)KASA (GM): 전시회장에 도착한 체이스와 하지메.바깥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가 인간의 예술에 대해 궁금해 해서 하지메가 사진 전시회 한 번 데려 가려다가 근시일 내에 괜찮은 사진 전시회가 없어시 미술 전시회에 가기로 한 것으로 땡치죠.KASA (GM): 전시회장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오다니,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체이스: 또 비냐아이카와 하지메: 특촬비다KASA (GM): 어쨌든 도착한 곳은 위에도 말했듯 2층 저택이었습니다.번화가에서 한 두 블럭 떨어진 건물은, 모던하고 예쁜 인상을 줍니다.건물 주변의 담은 낮아서, 길에서도 안쪽이 훤히 보입니다.전시회가 진행되는 중이기 때문에, 목조로 된 대문은 비가 와도 활짝 열려있습니다.문 앞에는 전시회 홍보 포스터가 붙어 있으니, 누가 봐도 전시회장임에 틀림은 없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 키에도 안쪽이 훤히 보일 정도면 담이 많이 낮네KASA (GM): 하지메 키라고 별반 다르진 않아요체이스: 아니 하지메 키도 작잖아요아이카와 하지메: 1센티 더 커KASA (GM): 아담한 정원을 건너 안쪽에 있는 건물은, 1층이 전면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체이스: 1센티면 의미가 없어요!KASA (GM): 조금씩 빗방울이 흐르는 가운데, 갤러리의 모습이 보입니다.건물에 들어오기 시작한 이들의 소감을 롤플해주세요.체이스: 갑자기 비가 오는군비를 맞는건 익숙하다만은아이카와 하지메: 예쁜 건물이군.체이스: (주변을 둘려본다)KASA (GM): 체이스가 주변을 돌아보니, 대문 앞 포스터, 그리고 정원, 갤러리가 번갈아 보였습니다.정원의 한쪽에는 작은 인공 호수가 설치되어 있고, 안에는 잉어가 몇 마리 사는 듯 보입니다.꽃이 여기저기 피어 있고, 작은 개구리 모양의 장식도 보이네요.체이스: 확실히 경찰서 건물하고는 다르군KAS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카와 하지메: 경찰서 건물이 이래도 곤란하지.안에서 비 내리는 걸 바라보기엔 최적의 설계군.체이스: 비는 보는쪽보다 맞는 쪽이 더 익숙하지만아이카와 하지메: ...관리비가 많이 나올 것 같지만.(중얼)KASA (GM): 건물을 보니 1층에는 커다란 유리문이 열려 있고, 안쪽으로 그림이 걸린 것이 보입니다.2층은 생활하는 공간으로, 정원 한 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1층에는 하얀 조명이 있어, 비가 내려 어두운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들어간다.)체이스: (들어갑니다)KASA (GM): (1층으로죠?)아이카와 하지메: (네)체이스: (네)아이카와 하지메: (2층은 사람 사는 집이라며)KASA (GM): 하지메와 체이스는 과감하게 전시실 안으로 발걸음을 향합니다───────────────────────전시를 시작한 지 몇 주가 지나서인지, 전시실을 방문한 사람은 하지메와 체이스 뿐인 것 같습니다.유리창에 빗방울이 부딪히는 소리가 종종 들립니다.아이카와 하지메: 망한 전시회아냐?체이스: 전시 왜 이리 오래해요KASA (GM): 전시실 안은 전반적으로 한가한 분위기입니다.전시장 안쪽은 하얀 파티션으로 된 가벽에 그림들이 붙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그리고 왼쪽에는 안내원이 푸른 유리 탁자 앞에 앉아서, 지루한 듯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습니다.원래 미술전시 오래해요 이분아아이카와 하지메: 천천히 봐.체이스: (끄덕)(체이스는 가벽에 걸린 그림들을 먼저 감상합니다)KASA (GM): 먼저 간 체이스는 버려두고...하지메는 푸른 탁자 쪽에 눈을 향합니다.체이스: 이게 인간의 예술이라는건가예술이라는건 참 어렵군KASA (GM): 탁자는 모던한 분위기이며, 전시에 관련된 포스터와 팜플렛이 있고, 한쪽에는 그림을 스캔해 만든 기념품 엽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탁자 앞으로 다가갑니다.)KASA (GM): (탁자에 다가가서 무엇을 보나요?)아이카와 하지메: (팜플렛을 봅니다.)KASA (GM): 팜플렛에는 예술가의 이력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체이스: (혼자서 난해한 그림들을 조용히 감상하고 있다)KASA (GM): 예술가의 이름은 티모시 엘리엇이라고 하는 모양이며, 그 아래에는 건장한 느낌의 환하게 웃고 있는 남성의 사진이 있습니다.(체이스는 잠시만 기다려줘 판정해줄게..)체이스: 네KASA (GM): 예술가의 사진 아래에는 이력이 적혀 있습니다.또한 이력 아래에는 아래 이용 수칙도 적혀 있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이용 수칙?KASA (GM): 갤러리 방문객은 다음의 수칙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위반시 즉시 퇴장 조치합니다.1. 개방대상 : 방문객 전원2. 개방시간 : 매일 09시에서 17시까지3. 2층은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4. 방문객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하여 시설물 또는 작품 등이 훼손되었을 때는 방문객이 손해배상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됩니다.KASA (GM): 5. 방문객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한 경우 방문객이 책임을 져야 하며, 갤러리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습니다.한편 체이스는 작품을 하나하나 바라보고 있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당연한 얘기 뿐이군.KASA (GM): 걸려 있는 작품들은 체이스는 모를 바깥 세계의 유명세에 비해서는 영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체이스의 감각으로도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감각인 듯 합니다.주로 원색의 배경에 귀여운 느낌과 그로테스크를 섞은 2등신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습니다.체이스: 그러고보니 큐가 이런걸 좋아했었던것 같군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 그림 뿌수면 안 돼체이스: 마마........맨투?KASA (GM): 체이스는 정신력 주사위 한번만 굴려주세요.체이스: 그런 이름산치로요?KASA (GM): 산치 아니고 일단은 판정.정신력으로 해주시면 됨.체이스:rolling 1d100<90=()851 SuccessesKASA (GM): 체이스가 먼저 본 그림은 리본을 달고 있는 토끼가 심장을 꺼내 들고 있는 모습의 그림이었습니다.제목은 클레어(Clair)라고 적혀 있습니다.체이스: 아 이런 큐쨩 미안해KAS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쨩은 저런거 모릅니다체이스가 두번째로 본 그림은, 화관을 쓴 곰돌이가 자신의 다리를 들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이름은 제레미(Jeremy)라고 합니다.정신력 판정 해주세요.체이스:rolling 1d100<90=()231 Successes아이카와 하지메: 먼저 보내서 미안해 체이스KASA (GM): 하지메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팜플렛만 보고 오나요? 아니면 다른 것도 볼까요아이카와 하지메: (엽서를 봅니다.)KASA (GM): 기념품 엽서에는 원색의 배경에 여러 귀여운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습니다.그 외 별다른 특징은 없어 보입니다.체이스: ....................... (그림들을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한다)아이카와 하지메: 전시회는 처음이라는데 기념품이라도 사줄까...(체이스를 힐금 본다.)..별로 이해는 못 하는 것 같지만.체이스: 하지메아이카와 하지메: 왜.(엽서를 살 수 있습니까?)KASA (GM): 아니 하지메 완전히 체이스 부모님 되어 있는데 이게 어찌된일이지체이스: (하지메에게 다시 다가가면서) 저 그림들 나는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KASA (GM): 네. 살 수 있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엽서를 삽니다.)KASA (GM): 하지메가 엽서를 구매하려 안내원을 부릅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처음이라 그런 거 아닐까.KASA (GM): 안내원은 귀찮은 듯 뚱하게 하지메를 쳐다보다가 엽서를 건네어 줍니다.엽서 세트에 500엔이니, 생각보다 싸네요.체이스: 큐가 보던것들은 저런 느낌이 아니었는데아이카와 하지메: 큐? 누구냐 그건.(돈을 건네고 엽서를 받습니다.)체이스: 뭔가 그림이 움직이는걸 좋아하는 동료다KASA (GM): 안내원은 감사합니다. 하고 다시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메와 체이스 쪽엔 그다지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움직이는 그림? 애니메이션 말인가.체이스: 그런걸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는가?아이카와 하지메: 그거랑은 다르겠지.같이 보자.이건 선물.(체이스에게 엽서를 준다.)체이스: 선물?이것도 면허를 보여줘야 받을수있는건가?아이카와 하지메: ?KAS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카와 하지메: (그냥 체이스의 품에 쑤셔 박습니다.)체이스: (받은 엽서를 보면서)아이카와 하지메: (그림 쪽으로 갑니다.)체이스: 고맙다KASA (GM): 하지메와 체이스는 옥신각신(?) 하며 작품을 보았습니다.체이스: (다시 하지메랑 그림을 감상모드)KASA (GM): 그렇게 적당히 구경을 하다 보니, 그들의 눈에 작품 하나가 띕니다흰색 파티션 구석에 위치한 작은 그림이었습니다.다른 그림과는 이질적으로, 캐릭터나 사람이 그려져 있지 않았습니다.대신 어둡고 큰 빈 방에 문이 그려진 그림이었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자세히 봅니다.)체이스: (저도 자세히 봅니다)KASA (GM): 그림의 제목은 무제(Untitled)라고 쓰여 있습니다.마치 그림이 자신을 빨아들이는 것만 같은기묘한 느낌이 듭니다....아이카와 하지메: 불길해KASA (GM): 산치 체크해주세요.아 이성판정인데 뭘 산치체크여...체이스: 정신력인가요?아이카와 하지메:rolling 1d100<90=()241 SuccessesKASA (GM): 이성이니까요 정신력임체이스:rolling 1d100<90=()431 SuccessesKASA (GM): 하지메와 체이스에게는 아무 정신적 변화가 없었습니다.그러나 그 순간둘에게 어지럼증이 찾아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 그럴줄 알았어!KASA (GM): 눈을 감는 순간, 둘은 정신을 잃습니다........체이스: .........아이카와 하지메: 정신 공격이 먹히는 기계라니 참 하이퍼 테크놀러지야KASA (GM): ───────────────────────두 사람이 눈을 뜨니어두운 사각형 방에 있었습니다.벽은 콘크리트를 발라 마감해 거칠고 낯선 느낌이 듭니다.하지만아이카와 하지메: ....여긴...?체이스: 이건 어떻게 된거지KASA (GM): 하지만 둘은 다른 방에 있습니다.체이스와 하지메는 서로의 모습을 찾았지만, 보이지 않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 체이스!체이스: (분명 하지메하고 같이 있었는데)하지메!KASA (GM): 여러분의 눈 앞에는 문이 하나 있습니다.지금은 그 문밖에 길이 없는 듯 합니다.아이카와 하지메: (문을 두드려봅니다.)KASA (GM): 반응은 특별히 없습니다.체이스: (문밖 듣기되나요?)아이카와 하지메: (문에 듣기 해도 되나요?)KASA (GM): 두분 다 굴려보세요.체이스:rolling 1d100<70=()461 Successes아이카와 하지메:rolling 1d100<90=()771 SuccessesKASA (GM): 두 사람은 각자, 문에 귀를 대고 들어보았습니다.사람의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아주 간혹, 뱀이 쉭쉭하는 듯한 웃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만...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체이스: 아니 쉬벌아이카와 하지메: (방 안을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나요?)KASA (GM): 하지메는 관찰력 굴려주세요.아이카와 하지메:rolling 1d100<90=()301 Successes체이스: (방안을 관찰합니다)KASA (GM): 체이스도 굴려주세요.체이스:rolling 1d100<91=()771 SuccessesKASA (GM): 하지메와 체이스는 각자 방을 관찰했습니다.문을 보니, 엉망진창으로 쓰인 글씨가 하나 있었습니다.나의 동반자여, 나와 함께 걸어 주오.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체이스: 나의.... 동반자???아이카와 하지메: ... 무슨 의미지.그보다, 체이스를 찾아야.(문을 엽니다.)체이스: (문밖으로 나갑니다)KASA (GM): 두 사람은 문을 열었습니다.───────────────────────문을 열고 들어가니 큰 방이 나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여긴...?(근 방을 둘러봅니다.)(근=>큰*)체이스: (지금도 체이스하고 하지메는 따로인가요?)KASA (GM): (따로입니다.)가위님 혹시 핸드아웃 하나 갔나요?체이스: 그보다 하지메는 어디있는거지아이카와 하지메: 창 하나 새로 뜬 거요?"체이스: (큰방을 관찰합니다)KASA (GM): ㅇㅇ 갔나보네 체이스는 안갔고보내드릴게요 잠시만맵을 하나 보내드렸습니다.체이스: 그나저나 이렇게 따로 행동하는거면 확실히 키퍼링 난이도가 높겠네요맵 왔어용KASA (GM): 해당 큰 방의 구조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유리벽은 반투명이라 아주 가까이 접근하면 서로의 실루엣을 흐릿하게 볼 수 있고,말소리는 작아도 들립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유리벽으로 다가갑니다.)체이스: 하지메!아이카와 하지메: 유리벽 사이에 두고 나눠져 있는 거죠?KASA (GM): 그렇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저 보라색. 체이스?체이스: (유리벽에 다가갑니다)나랑 비슷한 체구..... 하지메인가?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냐?체이스: 일단 무사한것 같군KASA (GM): 알아보는 기준 어떻게 되어먹은거야 둘닼ㅋㅋㅋ체이스: 그렇다. 하지메아이카와 하지메: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무사해서 다행이다.목소리는 들리는 것 같으니 나가는 길을 같이 찾아보자.체이스: 그렇게 하도록 하지, 나도 내가 조사할수있는건 다 조사해보겠다아이카와 하지메: 내가 있는 곳은 방 가운데에 책상이 있고 들어 온 문 맞은편에 책장과 의자가 있다.체이스: '이번에도' 우리들은 할수있다.아이카와 하지메: 창 하나 외에 다른 문은 안 보인다. 네 쪽은 어떤가.체이스: 내가 있는 방과 똑같은 구조이군아이카와 하지메: 좌우만 다른 건가.체이스: 그런듯 하다.아이카와 하지메: 우선 책상부터 살피겠다.(책상 관찰합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책상은 방에 어울리지 않는 철제 책상입니다.체이스: (체이스는 창밖을 봐봅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관찰력 굴려주세요.아이카와 하지메:(To GM) rolling 1D100<90=()621 Successes(To 체이스): 체이스는 창문을 보았습니다.(To 체이스): 더러운 커텐으로 덮여 있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책상에는 신기하게도 나사자국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To 체이스): 커튼을 걷으실 건가요?(From 체이스): 현재 위치 확인을 위해서 커튼을 걷어봅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그 외에 물건은 아무것도 없습니까.(To 체이스): 체이스가 커튼을 걷으니, 쪽지가 하나 떨어집니다.(To 체이스): 커튼 바깥의 세상은, 이상한 풍경이었습니다.(To 체이스): 어린아이가 그린 것처럼 조잡하게 그려진 풍경화.(To 체이스): 이 이상한 느낌에 체이스는 불안해집니다. 이성판정해주세요.(To 아이카와 하지메): 책상 위에는 별다른 물건이 없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이거 키퍼링도 키퍼링인데 나중에 로그 정리 대박 어렵겠는데.(책장 관찰합니다.)체이스:(To GM) rolling 1d100<96=()651 Successes아이카와 하지메: (자료조사 필요합니까)(To 아이카와 하지메): 책장에는 책이 있습니다. 자료조사 굴려주세요.아이카와 하지메:(To GM) rolling 1D100<90=()111 Successes(To 체이스): 이성 변화는 없었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눈에 띄는 책이 있었습니다.(From 체이스): 쪽지를 읽어봅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가 책을 펼쳐보니 책등을 기준으로 페이지 양쪽의 글자가 거울로 비춘 것처럼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내용은 의미를 알 수가 없는 단어로 놓여 있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읽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To 체이스): 쪽지는 여기저기 불에 타고 그을려 온전히 읽을 수 없습니다.(To 체이스): ㅁㅁㅁ ㅁㅁㅁ는 다음의 수칙을준수 하여 야 합니다. 위 반시 즉시 ㅁㅁ ㅁㅁ합니 다.KASA (GM):1. ㅁㅁ대상 : ㅁㅁㅁ ㅁㅁ2. ㅁㅁ시간 : 제한 없 음3. ㅁㅁㅁ출입이 제한되어 있니다.4. ㅁㅁㅁ 고의 과실로 인하여 ㅁㅁㅁ 또 ㅁㅁ이훼손 되었 을때는 ㅁㅁㅁ이 손해배상에 대 책임을 지게 됩니다.5. ㅁㅁㅁ의 부주 의 로 인한화재 등 각종사고가 발생한경우 ㅁㅁㅁ이책임을 져야하며, ㅁㅁㅁ에 손 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니다.(To 체이스): ㅁㅁㅁ ㅁㅁㅁ는 다음의 수칙을준수 하여 야 합니다. 위 반시 즉시 ㅁㅁ ㅁㅁ합니 다.(To 체이스): 1. ㅁㅁ대상 : ㅁㅁㅁ ㅁㅁ(To 체이스): 2. ㅁㅁ시간 : 제한 없 음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는 책을 읽고 있다.)(To 체이스): 3. ㅁㅁㅁ출입이 제한되어 있니다.(To 체이스): 4. ㅁㅁㅁ 고의 과실로 인하여 ㅁㅁㅁ 또 ㅁㅁ이훼손 되었 을때는 ㅁㅁㅁ이 손해배상에 대 책임을 지게 됩니다.(To 체이스): 5. ㅁㅁㅁ의 부주 의 로 인한화재 등 각종사고가 발생한경우 ㅁㅁㅁ이책임을 져야하며, ㅁㅁㅁ에 손 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저거 전체창으로 띄우는 거 맞아요?(To 아이카와 하지메): 없습니다.KASA (GM): 쉿...저도 몰랐어요.. 엔터질하면 안되네(From 체이스): 더 자세히 봐도 그 정보밖에 알수는 없는거죠?아이카와 하지메: ......이거, 어디선가 본 적 있는 것 같은데.(To 체이스): 네체이스: (창밖을 보던 체이스는 책상쪽으로 가서 책상을 관찰합니다)아이카와 하지메: ...팜플렛의 이용안내랑 비슷한 것 같은데.내용이 다르군.(의자를 관찰합니다.)KASA (GM): 아니야... 그거봐도 못 본것으로 해주세요.... 책내용 아님아이카와 하지메: 뭘 잘못 띄우신 거야.체이스: 저한테만 보여야되는 내용인데 ㅋㅋㅋㅋ 우산님이 실수하신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KASA (GM): 나중에그걸 말하면 어떻게합니까...아 몰라...체이스: 앗죄송 진행합시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의자는 책상과 어울리지 않는 나무의자입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관찰력 굴려보시나요아이카와 하지메:rolling 1d100<90=()221 Successes헉 저도 실수함(To 아이카와 하지메): 아니 그정도는 괜찮아요... 이방에서는(To 아이카와 하지메): 의자 역시 사용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못자국도 보이지 않는다.(To 아이카와 하지메): 그런 상황입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의자가 왜 책상 앞에 아니라 책장 옆에 있는 거지.발디딤판이라도 필요했나.(창문을 봅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는 창문을 보았습니다. 커튼이 열려 있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바깥을 볼 수 있을까 가까이 다가가 창을 본 하지메는체이스: (아 맞다 하지메의 말소리는 그냥 다 들리는거 맞죠?)(To 아이카와 하지메): 바깥풍경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어린 아이가 그린 것처럼 조잡한 풍경화의 모습을 하고 있는 걸 발견합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러운 느낌에, 조금 불안해집니다. 이성판정해주세요.KASA (GM): (네.)(지금은 다 들립니다.)체이스: 내 방에는 책상 앞에 제대로 의자가 놓여있다(책상을 관찰합니다)아이카와 하지메:(To GM) rolling 1d100<96=()721 Successes(To 체이스): 책상은 방에 영 안 어울리는 철제 책상입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의 이성 변화는 없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의자가 책상 앞에 있다고? 책장 옆에 아니라?체이스: 그렇다. 책상앞에 제대로 의자가 놓여져있다아이카와 하지메: 책상 주변의 어느 위치에 있나.체이스: 방의 정 가운데이다.아이카와 하지메: 책상의 입구에서 가까운 쪽에 있나 입구의 반대쪽에 있나.체이스: (의자도 관찰해봅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풍경화 관찰합니다.)(To 체이스): 책상 관찰력 굴리시나요?(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 창 바깥 풍경은 그것 말고는 특별한 것을 찾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체이스: 책상이 방의 가운데 있고 의자는 입구 방향으로 책상앞에 놓여져있다.(To 체이스): 의자는 목제 의자입니다. 책상과는 영 어울리지 않네요.(From 체이스): 먼저 책상 관찰력 굴릴게요아이카와 하지메: (의자를 책상의 입구 방향 앞에 옮기겠습니다.)체이스:(To GM) rolling 1d100<91=()451 Successes(To 체이스): 굴려주세요(To 체이스): 체이스는 책상을 자세히 보니, 나사 자국이 하나도 없음을 깨닫습니다.KASA (GM): 하지메가 의자를 책상 앞으로 옮겼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입구 방향으로 책상 앞에 놓여있다는 게 의자가 입구 방향을 보고 있다는 거야 입구 방향 쪽에 있다는 거야KASA (GM): 그림 보시면 안되겠지만 방향 안 나와 있어요아니 아시겠지만..하지메가 책상을 그 앞으로 옮겨놓자, 우르르 소리가 났습니다.체이스: 그냥 그쪽 방향에 위치해있다는거아이카와 하지메: ...!KASA (GM): 그리고 하지메와 체이스는 북쪽 정면에,아까까지는 없던 문이 생겨 있음을 발견합니다.아이카와 하지메: ...문이.체이스: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 너도 문이 생겼나?체이스: 그렇다아이카와 하지메: .....가보자.(문을 엽니다.)체이스: 잠깐만아이카와 하지메: 왜.(멈춤)체이스: 난 아직 조사를 다 못했다KAS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카와 하지메: 여태 뭐했어.(From 체이스): 의자 관찰력 굴립니다아이카와 하지메: 그럼 조사를 마치고 정보를 교환한 후 움직이겠다. 기다리지.(To 체이스): 빠르게 굴려주세요체이스:rolling 1d100<91=()321 Successes(To 체이스): 체이스가 의자를 바라보니, 역시 거기에도 못 자국이 없다는 것을 발견합니다.아이카와 하지메: 대체 저 방에서 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체이스: 책장 마지막으로 조사해봅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아무래도 중요 정보는 저쪽에 다 있는 거 같은데. ㅋㅋㅋㅋ(To 체이스): 자료 조사 굴려주세요(From 아이카와 하지메): (처음 들어왔던 입구를 다시 열어볼 수 있습니까.)(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는 다시 돌아가보려 해도, 열리지 않습니다.체이스:(To GM) rolling 1d100<75=()431 Successes(To 체이스): 체이스가 책장을 보니 눈에 띄는 책이 있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입구 문의 손잡이를 여러 번 돌려본다.)체이스: 이 책은?(To 체이스): 책을 펼쳐보니 책등을 기준으로 페이지 양쪽의 글자가 거울로 비춘 것처럼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한 번 지나간 길로는 돌아가지 못하는 건가.(To 체이스): 내용은 의미를 알 수 없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From 체이스): 책을 반투명 유리벽에 비춰서 보는거 가능한가요?(To 체이스): 체이스가 유리벽에 책을 비추어보았습니다만, 여전히 무슨 내용인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책장의 그 책을 가지고 갈 수 있습니까.(From 체이스): 책을 가지고 가는건 가능한가요?(To 아이카와 하지메): 가져가도 됩니다.(To 체이스): 가져가도 됩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가지고 가겠습니다.체이스: (책장에서 눈에 띈 책을 가지고 간다)하지메 내 조사가 다 끝났다이제 이동해도 괜찮다아이카와 하지메: 조사 내용을 교환하지.뭔가 발견한 게 있나.체이스: 그렇게 하도록 하지이 책 말이다아이카와 하지메: 무슨 책.체이스: (다시 한번 유리벽에 책을 보이게 한다)무슨 내용인지 읽히는가?아이카와 하지메: 책 껍데기는 필요 없고.. 무슨 내용이냐...너도 읽을 수 없는 책이 있었나 보군.체이스: (유리벽에 책의 내용을 비춰봅니다)KASA (GM): 반투명 유리라, 내용이 선명하게 보이진 않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못 읽는 거죠?)잘 안 보여.체이스: .......... 역시 무리인가, 개인적으로 이 책의 내용이 신경쓰이지만아이카와 하지메: 다른 건?체이스: 그리고 하지메네 쪽도 책상하고 의자에 못 자국이나 나사자국이 없었는가?아이카와 하지메: 응.책상은 철제, 의자는 목재.체이스: 똑같군그럼 이상한 창밖도?아이카와 하지메: 창밖엔 뭐가 있었나.나는 그림 뿐이었다.체이스: 나도 같다아이카와 하지메: 조잡한 풍경화.그 외에 특별히 찾은 건?체이스: 그 외에는 이 쪽지 정도다아이카와 하지메: 쪽지?읽어 봐.체이스: (쪽지 내용을 읽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아까 그겁니까KASA (GM): 8네체이스: 중간 중간에 안보이는 부분이 있다.KASA (GM): 네...아이카와 하지메: 그건.. 분명 팜플렛의 이용안내 문구였을 터.하지만 내용이 다르군.어디에 있었나.체이스: 그런가?어떤점이 다르지?아이카와 하지메: 2번 항목이 달라.KASA (GM): 체이스는 팜플렛 내용 모릅니다..체이스: 일단 창의 커튼을 걷어보니 떨어졌다제한시간 말인가?아이카와 하지메: 본래 2번 항목은 개방시간 : 매일 09시에서 17시까지 였다체이스: .......... 그럼 우리가 있는 공간은전시회장이 아닌 다른 공간인건가?아이카와 하지메: 글쎄.그건 모르겠지만.이곳의 구조가 거울인 건 알것 같다.체이스: 거울........ 동반자라는게 그런 의미였나아이카와 하지메: ....발맞춰 가야겠군. (헛웃음)체이스: 지금 우리는 떨어져있어도 동반자이군아이카와 하지메: ....가볼까.체이스: 네 쪽에서는 다른 정보가 없었는가?아이카와 하지메: 너와 마찬가지로 읽을 수 없는 반전된 책 하나가 있었다는 것 뿐 똑같다.체이스: 그렇군........아이카와 하지메: 가자.체이스: 그럼 이동하지아이카와 하지메: (문을 엽니다.)KASA (GM): 하지메가 문을 열자 문고리는 간단하게 열립니다.체이스: (열린 문으로 이동합니다)(아니 생긴문)KASA (GM): 체이스 역시 문을 열어 다음 방으로 향합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음악 바뀐다ㅏ아아아아아두번째 방이네요...지금부터 잡담 및 공개채팅을 금합니다.모든 롤플 및 행동지문은 저한테 귓속말로 해주시고주사위 역시 지엠롤로 굴려주세요.아이카와 하지메: 헐제가 한분 처리해드리고 다른 한분 가는 식으로 갈테니까KASA (GM): 너무 늦는다고 뭐라 하지 말아주세요..(From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 ......여기선 들리지 않는 건가.(To 체이스): 문을 열고 나가자, 끝이 보이지 않는 기분나쁜 복도가 나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문을 열고 들어가니, 짓다 만 듯한 잡동사니가 여기저기 널러져 있습니다.(From 체이스): 여긴...........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못과 본드, 망치 등의 공구가 아무렇게 노여 있으며, 사방의 벽은 지저분한 그라피티로 덮여 있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들어온 문을 다시 열어봅니다.)(To 체이스): 어두컴컴한 복도의 끝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From 체이스): (그저 걷고 있는거군요)(From 아이카와 하지메): ........기분 나쁜 곳이군.(To 체이스): 그런 상황입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못과 본드 망치 등을 챙길 수 있습니까.)(To 아이카와 하지메): 방에는 색색의 그라피티가 벽을 덮고 있고, 탁자가 하나 보입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챙겨도 됩니다만, 다 들고 갈 수 있겠어요?(From 아이카와 하지메): (챙깁니다.)(From 체이스): 하지메.... 도 이런길을 걷고있는건가(From 아이카와 하지메): (탁자 관찰합니다.)(From 체이스): 하지메는 믿음직스러우니까 나만 잘하면 다시 만날수있을거다(To 체이스): 체이스가 멍하니 한참 걷다 보니 무언가, 벽에 글귀가 보였습니다.(To 체이스): 날카롭게 긁은 듯한 글씨입니다.(To 체이스): 내 실수였어. 먼 곳에 눈이 멀어 가까운 것을 보지 못했어. 사랑하는 클레어, 이제는 내 곁에 없는 나의 클레어.(From 체이스): 클레어라면 아까 그림의(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가 탁자를 보니 유리로 된 열쇠가 5개, 쪽지가 하나 있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쪽지를 읽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쪽지는 급하게 쓴 듯 이런 내용이 쓰여 있습니다.(From 체이스): 리본을 달고 심장을 들고있는 토끼그림의 제목이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무지개의 끝, 한 번 때리고, 끝의 처음.(From 아이카와 하지메): 열쇠를 살핍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가 열쇠를 살피자 열쇠는 노랑, 빨강, 보라, 파랑, 흰색의 5종류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To 체이스): 간혹, 스스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도 같습니다.(From 체이스): 나의 사랑스러운 클레어이면.... 이 글을 쓴 쪽은 제레미쪽인가?(From 체이스): ??(From 체이스): 뭔가가 있는가?(From 아이카와 하지메): (그라비티 무늬를 살필 수 있습니까.)(To 아이카와 하지메): 관찰력 한번 굴려주세요아이카와 하지메:(To GM) rolling 1D100<90=()881 Successes(To 아이카와 하지메): 엉망으로 쓴 글씨로(To 아이카와 하지메): 누군가가 따라오고 있어. 전부 없애자. 전부 지워버리자, 전부 부숴버리자.(To 아이카와 하지메): 라고 적혀 있습니다.(From 체이스): 먼곳에 눈이 멀어 가까운 것을 보지 못했다..... 무슨 의미인거지(From 아이카와 하지메): (문을 관찰합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문에는 열쇠구멍이 하나 보입니다. 열쇠를 넣어 열리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열쇠를 모두 챙깁니다.)(To 체이스): 체이스는 문득 벽을 보았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보라색 열쇠로 문을 엽니다.)(To 체이스): 벽에는 또 새로운 글귀가 쓰여 있습니다.(To 체이스): 돌아갈 수는 없어. 누군가 이 글을 읽는다면 기억해줘. 함께한다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To 아이카와 하지메): 보라색 열쇠로 문을 여시나요?(From 체이스): 함께하는것의 소중함.....(From 아이카와 하지메): (엽니다)(From 체이스): 그걸 내가 모를리가 없다.... 난 소중한 모두와 함께하지 못한다는 절망감에 떨어진적이 있으니까(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가 문을 열자 찰칵.찰칵. 소리가 나며 문이 열립니다.(To 체이스): 체이스는 복도를 걷다, 문을 발견합니다.(From 체이스): (문을 관찰해보는게 가능한가요?)(From 아이카와 하지메): (열고 들어갈 수 있나요?)(To 아이카와 하지메): 네. 열린 것입니다.(To 체이스): 평범한 문입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들어갑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는, 뭐가 기다릴지도 모르는 다음 문으로 들어갑니다.(From 체이스): 듣기는 가능한가요?(To 체이스): 듣기 굴려보세요체이스:(To GM) rolling 1d100<75=()421 Successes(To 체이스): 체이스는 문에 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 문 쪽에서는 별다른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To 체이스): 다만 복도 쪽에서, 아까 들었던 스스스스... 하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To 체이스): 이성판정해주세요.체이스:(To GM) rolling 1d100<96=()601 Successes(To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 처리중이니 좀만 기다려주세요....)(From 아이카와 하지메): 기다립니까?(To 체이스): 체이스에게 별다른 변화는 없었습니다.(From 체이스): ........... 뭔가...... 있는건가(To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가 안 가서 그래 좀만 기다려줘요...)(From 체이스): 경계하는게 좋겠군(From 체이스):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To 체이스): 체이스는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갑니다.....계속, 잡담 및 공개채팅을 금지합니다.(From 체이스): 또 방이 나왔군(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가 방에 들어오니 오른쪽에 전면유리가 있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오른쪽의 전면유리에 들어오는 빛으로 인해, 유리벽이 있는 부근만 희미하게 밝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유리벽 가까이 달려갑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유리벽 너머로는 막 문에 들어온 듯한 체이스의 모습이 보입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유리벽을 두드립니다.)(To 체이스): 이 방은 누군가의 침실인 것 같습니다.(To 체이스): 꽃무늬 벽지에, 사방에는 온통 귀여운 캐릭터 상품들이 보입니다.(To 체이스): 침대, 탁자, 장식장이 있고 한쪽 벽은 온통 새까만 색으로 칠해진 듯한 유리벽이 있습니다.(From 체이스): 아까 전시회에서 봤었던것들이군(To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는 그의 부름을 듣지 못한 듯 합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안 들리는 건가...(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가 방을 들여다보니, 체이스는 괴기한 느낌의 방에 있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벽이 온통 빨간색이고, 가구들도 기묘하고 섬뜩한 느낌이 드는 물건들 뿐입니다.(From 체이스): (유리벽을 보면서) 이래선 하지메가 무사한지 안보이는군(From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이쪽의 방안을 둘러봅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가 벽 쪽을 슬그머니 바라보는 게 보입니다만, 하지메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듯 합니다.(From 체이스): 하지메는 나보다 훨씬 처세술에 능하니 괜찮을거다. (탁자를 관찰합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가 방을 둘러보려 했지만, 하지메가 있는 방은 너무 어두워, 눈가늠조차 할 수 없어 보입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불 켤 곳을 찾아봅니다.)(To 체이스): 체이스가 탁자를 보니, 접시 위에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과자가 있었습니다.(To 체이스): 컵에 담긴 오렌지 주스도 보입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어둠 속에 스위치가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가 가까이 가려고 해도, 어둠이 마치 자신을 빨아들이는 감각이 들어(From 체이스): 먹어도 되는건가..... 아니다 모르는곳에 놓인 음식은 함부로 먹으면 안된다.(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는 가까이 가기 꺼려졌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그 와중에 체이스가 탁자 같은 것을 보는 게 보였습니다.(From 체이스): 과자를 더 자세히 살펴보는게 가능한가요?(To 아이카와 하지메): 붉은 녹이 뚝뚝 떨어지는 기분 나쁜 탁자이며, 탁자 위에는 머리카락이 뭉쳐진 덩어리가 있는 접시.(To 아이카와 하지메): 그리고 붉은 색 액체가 담긴 유리컵이 보입니다.(To 체이스): 귀여운 과자입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From 체이스): 그러고보니 키리코가 포츈쿠키라면서 가져온거에는 과자안에 메세지가 적힌 쪽지가 들어있었지 (과자를 뽀개서 안의 내용물을 확인 가능한가요?)(From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습니다.)(To 체이스): 확인 가능합니다. 체이스가 과자를 부숴보니 평범한 쿠키였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가 머리카락 덩어리를 하나 집어, 반으로 가르는 것을 봅니다.(From 체이스): 이건 평범한 과자였군 (침대를 살펴봅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뭐하는 거냐....(To 체이스): 체이스가 침대를 살펴보니 귀여운 캐릭터 인형이 잔뜩 놓여 있고, 무지개와 푸른 하늘, 유니콘 등이 그려진 사랑스러운 이불이 보였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가 머리카락 덩어리를 다시 탁자 위에 내려놓았습니다.(From 체이스): (이불을 걷어봅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그리고 체이스는 침대 같이 생긴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고기를 다져 만든 듯한 덩어리를 침대 모양으로 만들어 둔 것입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침대 위에는 흉측한 모습의 곤충이 말라붙은 사체 같은 것이 여러 개 있었습니다.(From 체이스): (인형들도 잠시 치워봅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이불 모양으로 덮어 놓은 흰 시트 여기저기에는 피 얼룩이 묻어있습니다.(To 체이스): 체이스는 이불을 걷고 인형을 치워보았습니다. 특별히 뭔가 눈에 띄는 게 보이지는 않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는 시트와 벌레 사체들을 치웠습니다.(From 체이스): (침대밑을 살펴봅니다)(To 체이스): 체이스는 침대 밑을 살펴보았지만,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To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는 침대 같은 것 밑을 살펴봅니다만, 별로 수확은 없어 보입니다.(From 체이스): (장식장 쪽을 살펴봅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가위님 답답하면 잡담으로 해도 돼....(To 체이스): 장식장을 보니, 예쁜 흰 레이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뭘 저렇게 침착한 거냐.(To 체이스): 책장 위에는 곰돌이 인형이 놓여져 있습니다.(To 체이스): 곰돌이 인형의 목에는 표찰이 걸려 있고, 표찰에는 "나는 밤이 싫어요. 밤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라고 적혀 있습니다.(To 체이스): 그리고 옆에는 책이 한 권 놓여 있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는 녹슨 철제 장식장을 보고 있습니다.(From 체이스): (곰돌이 인형을 더 관찰해도 그 내용이체이스: 전부인가요? 책을 읽어봅니다.)(To 체이스): 네 전부입니다. 자료조사 굴려주세요아이카와 하지메: 공개 챗창으로 튀어나오지 말라고 체이스체이스:(To GM) rolling 1d100<75=()251 Successes체이스: 저도 식겁했으니까요 무시 무시(To 체이스): 체이스는 검은 책을 꺼내 읽었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는 기분 나쁘게 생긴 검은 책을 꺼내 읽는 듯 합니다.(To 체이스): 책에는 이런 내용이 쓰여 있습니다.(To 체이스): [시체 소환 주문](To 체이스): 이 주문은 죽은 자를 움직이게 만들기 위한 단계 중 가장 첫 단계이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자의 육신을 자신의 3m 반경 안으로 부른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저 녀석 글은 제대로 읽을 줄 알던가.(To 체이스): 비용: 마력 4, 정신력 2, 이성 1d5(To 체이스): 시전 시간: 즉시(From 체이스): 시체 소환 주문?(To 체이스): ....(To 체이스): 문에 성공했다면 시체를 되살릴 차례.................................(To 체이스): 그 뒤의 내용은 찢어져 알 수 없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벽을 다시 두드려 봅니다.) (힘으로 부술 수는 없는 거지요?)(To 아이카와 하지메): 유리벽을 두드려도, 꼼짝을 하지 않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가 어떻게든 힘으로 부수려 했지만, 주먹이 아픈 것 이상의 효과는 없었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아마 조커의 모습을 해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빛이 닿는 곳 안에서는 불을 켤 수 있는 스위치가 보이지 않고요?)(From 체이스): 시체........ 이걸 쓸일이 없었으면 좋겠군(To 아이카와 하지메): 네. 지금은 보이지 않습니다. 체이스 너머로 볼 수 있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From 체이스): 앞으로의 진행을 위해서 아이디어 판정 가능한가요?(To 체이스): 굴려주세요.체이스:(To GM) rolling 1d100<80=()141 Successes(From 아이카와 하지메): (계속 지켜봅니다.)(To 체이스): 오 극단적 성공이네. 두개 알려드림.(From 체이스): (요시!)(From 아이카와 하지메): 빨리 불이나 켜 줘 체이스(To 체이스): 체이스는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아까 치운 인형들 중에, 유독 눈에 띄는 토끼인형이 있었습니다.(To 체이스): 그리고 체이스는 책장을 제대로 보기로 했습니다. 거기에 뭐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에.(To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는 곰곰이 생각하는 중입니다.(From 체이스): 토끼인형쪽을 관찰해봅니다(To 체이스): 체이스가 토끼 인형을 보니 목에는 표찰이 걸려 있습니다.(To 체이스): "나는 어둠이 좋아. 밝은 것은 무서워요. 굿 나잇."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To 체이스): 아이디어 판정 굴려주세요.체이스:(To GM) rolling 1d100<80=()691 Successes(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는 체이스가 갑자기 벌레 사체같은 덩어리를 만지는 것을 보았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그 이상한 광경이 불안해집니다. 이성판정해주세요.(To 체이스): 체이스는 이 토끼 인형이, 클레어의 이름이 붙은 그림에 있던 그 토끼인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To GM) rolling 1d100<96=()171 Successes(From 아이카와 하지메): 뭐하는 거냐 저 녀석;(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는 체이스의 행동을 초조하게 지켜보았지만, 정신적 변화는 크게 없었습니다.(From 체이스): 이 토끼가 클레어이면 아까 어둠을 무서워한 곰돌이는 제레미인건가(From 체이스): (책장쪽을 관찰해봅니다)(To 체이스): 체이스가 책장 쪽을 관찰해보니, 책장 뒤에 스위치가 있는 것이 보입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가 낡은 철제 책장 뒤의 스위치를 발견합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켜! 켜!(From 체이스): 이건........... 일단 누를수밖에 없겠군 (스위치를 눌러봅니다)(To 체이스): 체이스는 스위치를 누릅니다.(To 체이스): 체이스가 스위치를 누르니 방이 깜깜해집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는 스위치를 누릅니다.(From 체이스): !!(To 아이카와 하지메): 그와 동시에 방이 확 밝아집니다.(To 체이스): 체이스는 불이 꺼지며 새까맸던 유리벽이 밝아지는 것을 보았습니다.(To 체이스): 그리고 그 너머에는 하지메가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그 때 하지메의 뒤에 기분 나쁜 소리가 났습니다.(From 체이스): 역시 하지메는 무사하군(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가 돌아보니, 깜깜했던 부분에 가득 찬 수많은 촉수와 시체 덩어리 같은 것이 보입니다.아이카와 하지메: ....(From 체이스): (여전히 말소리는 안들리는거죠?)(To 아이카와 하지메): 구더기와 파리 등이 우글우글 붙은 그것은 기분 나쁜 소리를 내며, 질척대며 위험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To 체이스): 네(To 체이스): 유리벽 너머는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이 가득 쌓인 방이었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그것'은 하지메를 보자마자 위협적인 쉭쉭 소리를 내며 달려들었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먹잇감을 본 듯, 하지메에게 직진해 달려오는 무언가의 덩어리는, 조커의 감각으로도 낯설고 위험한 것이었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To 아이카와 하지메): 이성판정해주세요.아이카와 하지메:(To GM) rolling 1d100<96=()361 Successes(From 체이스): 저쪽방도 이 쪽방이랑 비슷한 구조이겠군(From 체이스): (불을 끈 방에 유리벽 말고 방에 다른 변화가 있는지 살펴봅니다.)(To 체이스): 인형들이 하지메에게 뛰어드는 것이 보였습니다.(To 체이스): 특별한 변화는 없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1d3 굴려주세요(From 체이스): !!!! (불을 다시 킵니다아이카와 하지메:(To GM) rolling 1d3=()11(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는 1의 이성이 감소합니다.(To 체이스): 체이스는 재빨리 스위치를 누릅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가 괴물에 맞설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 사이, 갑자기 방이 어두워졌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To 체이스): 그리고 체이스는 아까는 없었던 문이, 생겨 있음을 발견합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 불 껐냐?(From 체이스): 이건.......(To 아이카와 하지메): 어둠이 방을 덮자, 그것은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그리고 동시에, 정면에 없던 문이 생겨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그것은 쉭쉭 소리를 내고 있지만,(From 체이스): 아까..... 인형들이 하지메를 공격하는것 같았는데....... 내가 스위치를 눌렀기 때문인건가.......(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를 공격하려는 의지는 없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그럴 때가 아닌 것 같지만 문 관찰 됩니까.)(To 아이카와 하지메): 문은 평범한 문이었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From 체이스): 일단 앞으로 가기 전에.... (오렌지 쥬스 앞에 가면서)(To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는 스위치를 끄더니, 오렌지 쥬스 쪽으로 걷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그 빨간 주스 말이지요.(From 아이카와 하지메): 스위치를 왜 꺼.(From 체이스): (오렌지 쥬스를 쏟아버리고 유리컵의 바닥이나, 혹은 다른 내용물이 들어있는지 확인 가능한가요?)(To 체이스): 체이스가 주스를 쏟고 유리컵을 확인해봤습니다.(To 체이스): 유리컵은 평범했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는 붉은 주스를 바닥에 확 쏟아버렸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전투 안 들어가서 다행이긴 한데 방안 관찰 좀 하고 싶었는데 안 되겠네.(To 아이카와 하지메): 유리잔을 이리저리 둘러보는 모양입니다.(From 체이스): 미안하게 됬지만 청소를 할 여유는 없다.(From 체이스): (새로생긴 문으로 이동합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뭐하는 거지.(To 체이스): 체이스는 문으로 이동합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는 문으로 이동하는 듯 보입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가 나가면 하지메도 문을 나갑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도 문을 열어 나갑니다.(To 체이스): 체이스는 문을 열지요?(From 체이스): (문을 엽니다)(To 체이스): 네. 체이스는 문을 열고 다음 방으로 향합니다.네번째 방이네요. 아직 잡담/전체채팅 금지입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익숙한 브금이.(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가 문을 열자, 검고 기나긴 복도가 보입니다. 끝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From 체이스): ...............(To 체이스): 체이스가 문을 열고 들어가니, 잡동사니가 널려져 있는 방이 있었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관찰 가능합니까)(To 체이스): 짓다 만 느낌의 방이었는데, 사방의 벽은 지저분한 그라피티로 덮여 있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불가하면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From 체이스): 이것도 예술이라는건가(To 아이카와 하지메): 관찰력 굴려주세요.아이카와 하지메:(To GM) rolling 1D100<90=()821 Successes(To 아이카와 하지메): 복도는 콘크리트와 철근, 벽돌을 아무렇게 섞어 지은 것 같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이래저래 덜 지은 느낌이 드는 복도네요.(From 체이스): (잡동사니들을 살펴봅니다)(To 체이스): 잡동사니들은, 대체로 못, 본드, 망치 등의 공구였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앞으로 나아갑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는 앞으로 나아갑니다. 검은 복도에는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듣기 굴려주세요아이카와 하지메:(To GM) rolling 1D100<90=()651 Successes(From 체이스): (공구들을 챙겨가는건 가능한가요?)(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가 귀를 기울여보니, 스스스스... 하는 기분 나쁜 소리가 들립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이성판정해주세요.(To 체이스): 챙길 수는 있지만.. 다 들고 갈 수 있겠나요아이카와 하지메:(To GM) rolling 1d100<95=()111 Successes(From 체이스): (공구들중에서 도끼는 없는거죠?)(To 체이스): 없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는.... 무사할까.(From 체이스): (그럼 망치만 챙겨갑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영 소리가 불안하기는 했지만, 하지메는 평온했습니다.(To 체이스): 네. 망치 챙겨가세요.(To 체이스): 방에는 탁자도 보입니다.(From 체이스): (탁자를 관찰합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계속 걸어갑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 내 목소리 들려?(To 체이스): 허름한 탁자 위에는 유리로 된 열쇠가 5개, 쪽지가 하나 있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한참 걷던 하지메는, 벽에 긁은 듯한 글씨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내 실수였어. 먼 곳에 눈이 멀어 가까운 것을 보지 못했어. 사랑하는 클레어, 이제는 내 곁에 없는 나의 클레어.(From 체이스): (쪽지를 읽어봅니다)(To 체이스): 쪽지는 급하게 쓴 글씨로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To 체이스): 읽는 것의 앞쪽 두개, 그리고 개의 머리(From 아이카와 하지메): ....클레어...?(To 아이카와 하지메): 그 하지메의 목소리의 답이라도 하는 듯(To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클레어라면 아까 그림의.. 리본을 달고 심장을 들고 있는 토끼그림의 제목이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 체이스?(From 체이스): 무슨 의미이지.....(From 체이스): (유리 열쇠들을 살펴봅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내 목소리가 들리는 거냐, 체이스!?(To 체이스): 열쇠들은 모두 노랑, 빨강, 보라, 파랑, 흰색의 투명 유리로 된 열쇠입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어디에서 들리는 목소리지. (주변을 살핀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듣기 굴려주세요.아이카와 하지메:(To GM) rolling 1D100<90=()811 Successes(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는 체이스의 목소리를 들어보려 귀를 기울였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그리고 그는 깨닫습니다. 바로 그가 서 있는 자리에서 들리는 소리임을.(To 아이카와 하지메): 이성판정해주세요.(From 체이스): 이 열쇠들은.......... 저 문을 여는데 사용하는건가?아이카와 하지메:(To GM) rolling 1d100<95=()941 Successes(From 체이스): (문이 잠겨있는지 확인만 가능할까요?)(To 아이카와 하지메): 오 개짱아슬(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는 불안해졌지만, 그래도 평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To 체이스): 문은 잠겨 있습니다. 열쇠 구멍이 있는 것을 보아, 열쇠로 여는 방식인 듯 합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옆의 벽에 귀를 기울이고 싶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듣기 굴려주세요아이카와 하지메:(To GM) rolling 1D100<90=()910 Successes(From 체이스): 역시 잠겨있군 (벽의 그래피티들을 살펴봅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는 벽의 소리를 들어보려 귀를 기울였지만,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 (벽을 두드려 봅니다.)(To 체이스): 관찰력 굴려주세요.체이스:(To GM) rolling 1d100<91=()351 Successes(To 아이카와 하지메): 벽을 더 들여다보던 하지메는, 벽에 또 긁은 듯한 글씨로 무언가 적혀 있음을 발견합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돌아갈 수는 없어. 누군가 이 글을 읽는다면 기억해줘. 함께한다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To 체이스): 관찰 어려운 성공이네요(From 아이카와 하지메): ...........그걸 내가 모르겠냐.(From 체이스): (요시!)(To 체이스): 벽에는 엉망으로 쓴 글씨로 "앞에 사람이 있어. 전부 부쉈어. 널 죽이려고 전부 부쉈어." 라고 적혀 있습니다.(To 체이스): 그리고 다른 쪽 벽을 보니, "나는 제레미, 여기서 내보내줘." 라고 스프레이로 적혀 있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 체이스! 내 벽 반대편에 있는 거지? 내 목소리 안 들려?(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는 열심히 외쳤지만, 그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 듯 합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만 대답이라도 하려는 듯, 또 체이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From 체이스): 나야 말로 여기서 내보내달라고 말하고싶다만(To 아이카와 하지메): "먼 곳에 눈이 멀어 가까운 것을 보지 못했다... 무슨 의미인 거지?"(To 체이스): 아이디어 판정 굴려주세요.(To 체이스): 얼른 내보내줘야겠어체이스:(To GM) rolling 1d100<80=()511 Successes(From 아이카와 하지메): ......설마. 체이스. 벽 너머가 아니라....(To 체이스): 체이스는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To 체이스): "읽는 것의 앞쪽 두개. 그리고 개의 머리" 라는 쪽지를 생각했습니다.(To 체이스): 읽는 것은 read입니다. 그 앞의 두개란 무엇일까요?(To 아이카와 하지메): 그 때 또, 체이스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뭔가가 있는가?"(From 아이카와 하지메): 아이디어 판정 됩니까.(To 아이카와 하지메): 굴려보세요.아이카와 하지메:(To GM) rolling 1d100<87=()431 Successes(From 체이스): 앞쪽의 두개면 re...... 그리고 개의 머리는 d......... dog의 d인가(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는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이 복도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그리고, 지금 돌아보니 아까 보았던 글귀가 또 보이는 것 같습니다.(From 체이스): re d................. red 레드이군 (빨강색 열쇠를 듭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내 실수였어........(To 아이카와 하지메): 같은 곳을 뱅뱅 맴도는 것 같습니다. 이성판정해주세요.(To 체이스): 빨간 열쇠로 문을 여나요?(From 체이스): (빨강색 열쇠로 문을 여는걸 시도합니다)아이카와 하지메:(To GM) rolling 1d100<95=()861 Successes(To 체이스): 빨간 열쇠를 문고리에 넣고 돌리자. 찰칵 소리가 나며 문이 열렸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그래도 불안해할 수는 없습니다. 그의 정신적 변화는 없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그 때, 복도 끝에 문이 보였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를 찾아야 해.(From 체이스): (나가기전에 문밖 듣기 판정 되나요?)(From 아이카와 하지메): (문으로 달려갑니다.)(To 체이스): (이 패턴이면 알텐데....)(From 아이카와 하지메): (문을 살핍니다.)(To 체이스): 해보세요.(To 아이카와 하지메): 문을 살펴보니, 평범한 문입니다.(From 체이스): (역시 그거입니까............. 그냥 나갑니다)(To 체이스): 네. 체이스는 문을 열고 다음 방으로 갑니다.(From 체이스): (경계를 하면서 나갑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 내 목소리가 네게 닿을지는 모르지만. 제발 무사해줘! 나는 앞의 문을 열겠어!(From 아이카와 하지메): (문을 엽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문을 열고, 다음 방으로 향합니다.(From 체이스): (야 역시나)(To 아이카와 하지메): 방은 어둡습니다. 오른쪽에 반투명한 유리벽이 있고, 반대쪽은 밝습니다.(From 체이스): (브금도 니어 브금이고...... 힘내라 안드로이드!)(From 아이카와 하지메): 또야?(To 아이카와 하지메): 오른쪽에서 들어오는 빛으로 방이 완전히 어둡지는 않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가운데에는 책상과 의자가 하나씩 놓여 있습니다.(To 체이스): 방은 밝습니다.(To 체이스): 왼쪽에 반투명한 유리벽이 보이고, 반대쪽은 어둡습니다.(From 체이스): (가랏 체이뚜비!)(To 체이스): 가운데에는 의자와 책상 하나가 있습니다.(From 아이카와 하지메): (방안 관찰 하면 추가 정보가 있습니까.)(To 체이스): 그리고 오른쪽 벽에는 붉은 페인트로 '둘'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습니다.(From 체이스): .................둘?KASA (GM): 이 방은 유리벽 사이로 소리가 들립니다.여러분은 지금부터 공개채팅 및 잡담이 가능합니다.체이스: 하지메!KASA (GM): 유리벽은 반투명이라, 가까이 가면 희미하게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KASA (GM): 여러분의 모습이 보입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유리벽으로 달려간다.).....무사했구나.체이스: (유리벽으로 다가간뒤) 다행히...... 너도 무사하군넌 무사할거라고 믿고있었다아이카와 하지메: (웃음)벌레같은 걸 뒤적거릴 땐 좀 걱정 되던데 말이지.체이스: 벌레?그런건 없었는데?아이카와 하지메: ...? 머리카락 뭉치같은 걸 갈라 조사하거나체이스: 그런것도 없었다아이카와 하지메: 침대 시트를 치우거나 하지 않았나?체이스: 내쪽은 인형들만 잔뜩이었다아이카와 하지메: ......................................내가 유리창 너머로 본 너는 그럼.대체...체이스: 인형들이 가득하고....... 잡동사니에 공구들이 있었고...... 그 뿐이었다아이카와 하지메: ........혹시 세 번째 방에서 너도 내 모습을 봤나?체이스: 혹시.......... 내가 스위치를 켰기때문에.....아이카와 하지메: 네가 스위치를 켰을 때 내 방의 불이 밝아졌다. 그 전에는 어두워서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KASA (GM): 아 즐겁다체이스: 인형들이 널 공격하지 않았나?아이카와 하지메: ...아니.체이스: ..............................아이카와 하지메: 네가 불을 켰을 때 방이 밝아지면서시체가 가득한 방에 촉수괴물이 나를 공격하려 했다.네가 다시 불을 껐고괴물은 더 공격하지 않았다.체이스: .........일단 네가 무사해서 다행이군.......내 쪽에는 촉수괴물같은건 없었다.아이카와 하지메: ...그때 내가 본 건 네가 아니었단 말인가.체이스: 너 같은 실루엣에 인형들이 달려드는 듯한 모습을 봤었다.아이카와 하지메: ...............다행이다.체이스: 그래서 네가 내방에 있는 인형들한테 공격당하는줄 알고 얼른 불을 끈것이다.아이카와 하지메: 내가 본 너의 모습은, 별로 좋지 않아서.환영인 모양이다. 다행이다.KASA (GM): 스스슥.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체이스: ......................!KASA (GM): 어서 나가지 않으면, 조금 위험할 것 같습니다.체이스: 일단 각자 조사할수있는걸 조사하자아이카와 하지메: (방안 관찰 불가능합니까)KASA (GM): 하지메는 책상을 보았습니다.체이스: (방안에 있는 탁자를 조사합니다)KASA (GM): 책상 위에는 루빅스 큐브 느낌의 '퍼즐'이 하나 있고,스위치가 하나, 쪽지가 하나 있습니다.체이스 역시 책상을 보면,아이카와 하지메: (쪽지를 읽습니다.)KASA (GM): 마찬가지로 퍼즐이 있고 스위치가 하나 있고 쪽지가 하나 있습니다.하지메가 쪽지를 읽었습니다.체이스: (쪽지를 읽습니다)KASA (GM): "이것을 풀면 "당신은" 나갈 수 있습니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체이스 역시 쪽지를 봅니다.마찬가지로 '이것을 풀면 "당신은" 나갈 수 있습니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당신은" 나갈 수 있다고?체이스: 그럼 각자 퍼즐을 풀면 되는건가아이카와 하지메: (스위치를 관찰합니다.)체이스: (퍼즐을 관찰합니다)KASA (GM): 하지메가 스위치를 보자, 불을 키는 스위치인 듯 합니다. 얼마든지 누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체이스는 퍼즐을 보았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스위치를 누릅니다.)KASA (GM): 이 퍼즐을 풀기 위해서는 약 10분의 시간을 소요하는 듯 합니다.하지메가 스위치를 눌렀습니다.하지메가 있는 방 쪽의 불이 켜지고,체이스가 있는 방 쪽은 어두워졌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다시 누릅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하지메는 벽에 막 그린 붉은 페인트로 글씨가 쓰인 것을 발견합니다.체이스: 아까 방과 같은 구조인건가아이카와 하지메: (잠깐 스톱.) (스위치 누르기 전에 글자 읽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중이라고 쓰여 있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중?(To 아이카와 하지메): "중" 입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상중하?체이스, 불을 옮길테니 그쪽 방도 살펴봐.(스위치를 누릅니다.)체이스: 알았다KASA (GM): 하지메가 스위치를 누릅니다.하지메의 방은 불이 꺼지고, 체이스의 방에 불이 켜집니다.체이스: (변화가 있는지 살펴봅니다)(To 체이스): 체이스는 아까 벽에 있던 '둘' 이라는 글자 말고 새로운 글자가 있음을 발견합니다.(To 체이스): '하나' 라고 쓰여 있습니다.체이스: 하나.....................(To 체이스): 그것은 막 쓰인 듯 붉은 페인트로 되어 있습니다.체이스: 하지메!아이카와 하지메: 왜?체이스: 처음 방에는 둘이 라고 적혀있었는데지금은 하나로 바껴있다아이카와 하지메: ....뭐?체이스: 불을 껐다 킬수있는 회수인건가아이카와 하지메: 2, 1이 아니라 둘 하나라고 써 있어?(To 체이스): 한글입니다..체이스: '둘' , '하나' 이런식이었고 지금은 '하나'이다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 (의자 쪽을 관찰해봅니다)KASA (GM): 체이스는 의자를 봅니다. 평범한 의자입니다.아까와 비슷하게, 나사 자국이 하나도 없는 것을 빼면요.체이스: 별다른 것이 없군아이카와 하지메: 의자는 양쪽 다 책상 앞에 놓여 있는 거지.KASA (GM): 구조는 지금 현재 맵과 같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현재 맵이 없어요KASA (GM): 옮겨드렸습니다 내가 깜빡했네체이스: 심플한 구조다아이카와 하지메: 쓸 수 있는 도구는...체이스: 신경쓸건 퍼즐하고 스위치뿐인가내가 망치를 들고왔다아이카와 하지메: 주워 온 책과 색색깔의 열쇠.본드 같은 걸 들고 오기는 했는데.체이스: 흐음........아이카와 하지메: (아이디어 판정 됩니까)KASA (GM): 네. 굴려주세요아이카와 하지메:rolling 1D100<87=()751 SuccessesKASA (GM): 하지메는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퍼즐을 푸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은'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걸립니다.스위치를 조금 더, 눌러 보기로 합니다.아이카와 하지메: (괜찮을까...)(스위치를 누릅니다.)KASA (GM): 하지메가 스위치를 누릅니다.체이스: .........KASA (GM): 하지메의 방이 밝아지고, 체이스의 방이 어두워집니다.아이카와 하지메: (방안의 달라진 것을 확인합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벽에는 새로운 글씨가 붉은 페인트로 적혀 있었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혹은"체이스: (방안의 변화를 확인해봅니다)KASA (GM): 체이스의 방에는 특별한 변화가 없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도 아이디어 판정 굴려봐요체이스: (아이디어 판정 이꾸요옷)KASA (GM): 해보세요...체이스:rolling 1d100<80=()830 Successes아이카와 하지메: *글러먹었어(KASA (GM): 체이스는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하지만 영 묘안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체이스: .................아이카와 하지메: 내 방의 글자는 바뀌었다.중, 다음에는 '혹은'체이스: 혹은?아이카와 하지메: 둘 중 하나 혹은?체이스: 둘 중 하나 혹은?아이카와 하지메: 순서대로 그렇지 않나.혹은 제로, 혹은 둘, 어느쪽일까.체이스: 또 스위치를 눌러보면 알수있는걸끼걸까아이카와 하지메: ...........제로라는 답이 나오면 어떡게 할 셈인데.체이스: ...............KASA (GM): 빵!체이스: (다시 아이디어 판정 강행해도 되나요?)KASA (GM): 강행 좋습니다. 대신 실패하면 패널티입니다.굴려주세요.체이스: (생각해내는거다rolling 1d100<80=()980 Successes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이카와 하지메: 안돼고물KAS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체이스: (오열)KASA (GM): 그와중에 설마했던 펌블아이카와 하지메: 우리는거울이지 않나.KASA (GM): 체이스는... 더욱 머리를 짜내려고 했습니다.하지만 무리를 했던 탓일까요.체이스: 젼나 비장하게 굴렸는데에에에에에KASA (GM): 몸을 비틀거리던 체이스는 책상 앞에서 크게 넘어지고 맙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어이.체이스: 으윽..........KASA (GM): 그 바람에, 위에 있던 퍼즐이 튕겨나가, 벽에 쾅 부딪힙니다.아이카와 하지메: ...그.. 퍼즐 얘기하려고 했는데......괜찮나?KASA (GM): 큐브 퍼즐은, 충격을 심하게 받은 모양인지 부서지고 맙니다....체이스: ........................아이카와 하지메: ......KASA (GM): 한편 체이스도 데미지가 있었네요.1d2 굴려주세요체이스:rolling 1D2=()22아이카와 하지메: 왜그래 체이스체이스: 주사위 상태가KASA (GM): 머리를 조금 세게 박은 모양입니다. 체이스는 2의 데미지를 입습니다.오늘의 망주사위 당첨체이스: ......... 으윽........ 퍼즐이........아이카와 하지메: ...우리는 거울상이니까, 퍼즐도 거울처럼 맞추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안 되겠군. (부서진 퍼즐을 보며)체이스: 미안하다........아이카와 하지메: ....스위치, 한 번 더 눌러볼까?체이스: 지금은 그 수밖에 없을것 같다.아이카와 하지메: (스위치를 누릅니다.)KASA (GM): 하지메가 스위치를 누르자, 하지메의 방은 어두워지고 체이스의 방은 밝아집니다.체이스: (방안의 변화를 살펴봅니다)(To 체이스): 체이스는 벽에 새로운 글씨가 생긴 것을 발견합니다.아이카와 하지메: 뭔가 보여?(To 체이스): "셋"체이스: 셋아이카와 하지메: ....셋?체이스: '셋'이라고 적혀있다아이카와 하지메: 둘 중 하나 혹은 셋?체이스: 무슨 의미이지그나저나 내 퍼즐이........아이카와 하지메: .....(퍼즐을 관찰합니다.)KASA (GM): 하지메가 퍼즐을 관찰하니 평범한 큐브 퍼즐입니다.색색으로 되어 있고, 약 10분 정도를 투자하면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이걸 푸는 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체이스: (퍼즐을 고치는건 안되죠?)아이카와 하지메: 우리는 같이 나가야 한다.KASA (GM): 없습니다....고칠 수가..체이스: 하지메.....일단 지금은 퍼즐을 푸는 방법밖에 없을듯 하다아이카와 하지메: (아이디어 판정 다시 굴립니다.)KASA (GM): 굴려보세요.아이카와 하지메:rolling 1D100<87=()531 SuccessesKASA (GM): *이쪽도 실패하면 진짜 재밌겠다&에이 유감체이스: 이 사람이KASA (GM): 하지메는 머리를 쥐어짜보았습니다.같이 나갈 방법이라고 하면 역시, 스위치 말고는 수단이 떠오르지 않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괜찮은 거야?KASA (GM): 우선은 그 내용을 알아보는게 답일 듯 합니다.지엠 못믿어요?아이카와 하지메: (스위치를 다시 봅니다.)KASA (GM): 스위치를 다시 보는 거면... 정말로 정말로 평범한 스위치입니다.아이카와 하지메: (누른다.)체이스: 하지메?KASA (GM): 아까의 기능 이상으로는 뭘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하지메는 스위치를 눌렀습니다.체이스의 방은 어두워지고 하지메의 방이 밝아집니다.아이카와 하지메: (방을 관찰합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벽에는 새로운 글자가 쓰여 있습니다.(To 아이카와 하지메): "중"아이카와 하지메: ......뭐?체이스: 뭐라고 적혀있는가?아이카와 하지메: ...다시, 중.체이스: 리셋 된건가?아이카와 하지메: 하나 중 둘 혹은 셋 중..?(다시 누른다)KASA (GM): 하지메가 스위치를 다시 누르자하지메의 방은 어두워지고 체이스의 방이 밝아집니다(To 체이스): 체이스는 벽에 글자가 새로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To 체이스): "하나"체이스: 하나KASA (GM): 그렇게 체이스가 말하는 순간아이카와 하지메: 하나 중 둘 혹은 셋 중 하나.체이스: 지금 '하나'라고 적혀있다KASA (GM): 두 방의 불이 밝혀집니다.KASA (GM): 동시에 불이 켜진 방 너머로, 앞에 문이 생깁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 이건!KASA (GM): 체이스의 방, 하지메의 방 모두 마찬가지입니다.아이카와 하지메: (문을 관찰합니다.)KASA (GM): 문은 평범한 문입니다. 그냥 열면 열릴 것 같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무슨 의미일까, 체이스.체이스: 하지메 일단 퍼즐은 풀 필요가 없을것 같다나가는게 좋을것 같다아이카와 하지메: 문구의 의미를 모르겠다.체이스: 사실 나도 잘 모르겠지만.........KASA (GM): 나가시나요?아이카와 하지메: (고민중)체이스: 지금 할수있는건 나가는 수밖에 없지 않는가?아이카와 하지메: .......(가지고 있는 물건 중 쓸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습니까.)KASA (GM): 하지메는 물건을 뒤져봤지만, 적절하게 쓸만한 것을 찾지는 못했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가 가지고 있는 엽서도)KASA (GM): 그건 체이스에게 물어보세요...체이스: (체이스도 물건을 뒤져봅니다)KASA (GM): 체이스는 물건을 뒤져 보았습니다. 역시 쓸만한 물건은 보이지 않습니다.소지품은 그대로 갖고 있었지만, 이 방에서는 딱히 소용이 없어 보입니다.아이카와 하지메: .....문을 여는 수밖에 없는 건가.체이스: 지금은 그 수밖에 없는것 같다아이카와 하지메: .......처음 만났을 때의 인사를 하고 싶군.네게 행복이 있기를.(문을 연다.)체이스: ............ 난 모두에게 돌아오게된 지금이 행복해(문을 엽니다)KASA (GM): 두 사람은 문을 열고, 다음 방으로 이동합니다.───────────────────────문을 열고 나오자, 옆에 상대방이 보입니다.다음에 나온 방은 어둡고 큰 방이었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 ..........KASA (GM): 조명은 보이지 않았고, 방 바닥에는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체이스: (일단 지금 같이 있는 상태죠?)KASA (GM): 정면에는 거대한 철문이 닫혀 있는 것이 보입니다.(네. 여러분은 드디어 만났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체이스: ......... 하지메!아이카와 하지메: (달려간다.)체이스: 하지메.... 이렇게 어두운곳에서 달리면 위험하다아이카와 하지메: 똑바로 너를 보고 달려왔다고.그보다 여긴.체이스: (방안을 둘러봅니다)KASA (GM): 체이스와 하지메가 방 안을 둘러보자벽쪽에 어떤 사람이 보였습니다.(사람에게 다가갑니다.)KASA (GM): 그는 벽에 기대 누워 있습니다.사람에게 다가가니, 매우 초췌한 인상입니다.체이스: (체이스도 사람에게 다가갑니다)아이카와 하지메: ...괜찮습니까.KASA (GM): 옷도 헤져 있고, 비쩍 말라 있습니다.체이스: .........KASA (GM): 손은 살이 터져서 엉망진창입니다.하지메는 아이디어 굴려주세요.체이스: 어이 괜찮은가아이카와 하지메:rolling 1D100<87=()930 Successes체이스: 어이!KASA (GM): 하지메는 그를 보며 무언가 떠올릴 듯 했지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아는 얼굴인 것 같은데.체이스: 아는 얼굴?아이카와 하지메: (팸플릿을 뒤적거립니다.)KASA (GM): 하지메는 팜플렛을 뒤적거리다가그가 '티모시 엘리엇'이라는 예술가의 사진과 꽤 비슷한 얼굴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체이스: 이 사람 의식이 없는건가아이카와 하지메: 엘리엇 씨 맞습니까.??: 이럴 수가..체이스: 엘리엇씨?티모시 엘리엇: 그렇습니다.... 그 팜플렛은..아이카와 하지메: 당신의 그림 전시회의 것입니다만.티모시 엘리엇: 그 놈들이 또... 죄 없는 사람들을 끌어들였군...맞습니다. 제가 티모시 엘리엇입니다.체이스: '그 놈들?'아이카와 하지메: 그놈들?티모시 엘리엇: 어느... 죄인의 이름이지요.그 놈들...제가 지은 죄와 관련이 있겠지요.체이스: 죄?티모시 엘리엇: 이것은.. 고해성사겠군요.체이스: (조용히 듣기로 한다)티모시 엘리엇: 저는 예술가로서, 너무 유명해지고 싶었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가 죄라니 체포할 기세라 체이스의 팔을 눌러둔다.)티모시 엘리엇: 인테리어 일이 잘 되지 않았거든요.저는 그 유명세에 눈이 멀어, 그 '뱀같이 생긴 놈들' 과 거래를 햇습니다.그들은 제 인테리어 재능을 높게 사, 저를 유명하게 만드는 대가로 제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지어달라 했지요.아아.. 그러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저는.아이카와 하지메: 뱀같은 놈들이라니.무슨 의미냐.티모시 엘리엇: 말 그대로입니다.체이스: 아까 들렸던 소리의 정체인가티모시 엘리엇: 지금도 저 구멍 밑에서 올라올 기회를 스멀스멀 노리고 있죠.아이카와 하지메: oO(뱀 언데드인가?)티모시 엘리엇: 네. 저는 제 유명세를 위해 가장 소중한 사람을 희생시켰습니다.그 대가로 여러 유명세를 얻어 작품활동을 했지만....몸과 영혼을 남에게 팔아 만든 작품이라는 게.. 온전히 저의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아이카와 하지메: 소중한 사람을 희생시켰다고?티모시 엘리엇: 저는 후회하고 있습니다...부디 여러분만큼은... 그런 어리석은 일을 하지 마십시오.체이스: 그런일을 우리들이 할리가 있겠는가티모시 엘리엇: 그렇다면 다행이지요....아이카와 하지메: 빠져나갈 방법은 알고 있나.체이스: 그래서 여기서 나가는 방법, 당신은 알고있는가?KASA (GM): 여러분. 전원 듣기 판정 굴려주세요.아이카와 하지메:rolling 1d100<90=()131 Successes체이스:rolling 1d100<75=()850 Successes야 주사위!!!!!KASA (GM): 하지메는 구멍 쪽에서 스스슷 하는 기분 나쁜 소리가 들림을 알게 됩니다.티모시는 그 소리를 들은 모양이라, 화들짝 놀란 얼굴을 합니다.체이스: 왜 그런가티모시 엘리엇: 어떻게 나가냐고 물었지?체이스: 그렇다티모시 엘리엇: 방법은 간단합니다.KASA (GM): 그렇게 말하며 티모시는, 그가 기대고 있던 벽에 있던 스위치를 가리킵니다.티모시는 어렵게 몸을 움직여, 그 스위치를 몸으로 누릅니다.그러자, 정면에 있던 거대한 철문이 활짝 열립니다.티모시 엘리엇: 이 스위치를 누르는 동안, 문이 열리지.아이카와 하지메:rolling 1d100<90=()571 Successes?티모시 엘리엇: 내가 누르고 있을 테니... 여러분은 나가면 되는 겁니다.체이스: 그럼 당신은.........아이카와 하지메: 커서가 안 떠서 엔터 쳤닥 잘못 날아간 거임티모시 엘리엇: 나 말이요? 어차피 나는 죽음이 두렵지 않아요.어차피 후회로 점철된 이상, 한 사람이라도 구하고 간다면 좋은 게 아니겠습니까?체이스: 살아서 죄값을 츼르는게 더 옳은길 아닌가?네가 그러는건 도망아닌가아이카와 하지메: 이 스위치를 고정시킬 방법을 찾아보자.티모시 엘리엇: 도망이라고 하더라도 상관없습니다.그 놈들이 올라올겁니다.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아이카와 하지메: 그럼 싸우지.티모시 엘리엇: 당신들이 싸워 이길 상대가 아닙니다!!체이스: 이 망치가 있다만아이카와 하지메: 스위치 깨 봐.체이스: (스위치 앞으로 다가갑니다)비켜라KASA (GM): 티모시는 비키지 않습니다.티모시 엘리엇: 깨면 나갈 수가 없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우리더러 너를 희생시키고 살라는 말이냐.체이스: 하지메 아까 본드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않았나?티모시 엘리엇: 이건, 사람의 몸으로만 고정이 되는 스위치란 말입니다!체이스: 뭐..................KASA (GM): 체이스는 아이디어 판정굴려보세요아이카와 하지메: 본드는 가지고 있다.체이스:rolling 1d100<80=()571 SuccessesKASA (GM): 이번에 성공하면 영웅이 될지도 몰라체이스는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사람의 몸"으로만 고정이 되는 스위치.그리고 체이스는 아까 책에서 보았던, 어떤 '주문'을 생각해냅니다.아이카와 하지메: 그런 것도 봤어?KASA (GM): 체이스가 그걸 쓰는 건 영 껄끄럽지만, 그를 살리기 위해서는 그 방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체이스: ................난 그 주문의 의미를 몰랐다.아이카와 하지메: 왜 그래.체이스: 지금 이때를 위한거였다아이카와 하지메: 잠깐만.네가 하는 건 뭔가 이상하게 불안해.뭘 하려고.체이스: 괜찮다 하지메, 산자를 희생시키는 방법이 아니다아이카와 하지메: 너는?체이스: 나도 살아있지 않은가.아이카와 하지메: 너도 희생시키지 않는 방법이지?KASA (GM): 오오체이스: 희생같은게 아니다.안심해라아이카와 하지메: ..........믿는다.체이스: 그럼(시체 소환 주문을 외웁니다)KASA (GM): 체이스가 시체 소환 주문을 외웁니다.1d5 굴려주세요아이카와 하지메: 뭐 별걸 다 얻었냐체이스:rolling 1d5=()44아이카와 하지메: 전원?KASA (GM): 체이스만체이스는 마력 4, 정신력 2, 이성 4를 소모합니다.체이스: 윽............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KASA (GM): 머리가 아파옵니다......그리고 체이스의 주문은 통한 모양인지,체이스: 으으으윽...................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를 품에 안습니다.)KASA (GM): 체이스의 앞에는 시체가 하나 소환됩니다.티모시 엘리엇: ......클레어....체이스: 윽......... 클레어라고......??KASA (GM): 티모시는 시체를 찬미하듯 이름을 부르지만, 그 시체에 손조차 대지를 못합니다...아이카와 하지메: 당신입니까. 복도에 글자를 남긴 것이.티모시 엘리엇: 그 건물은... 제가 만든 것이니까요...아마 제가 남긴 게 맞을 겁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아마도, 라는 건.이곳에사는 얼마나....체이스: ..........아이카와 하지메: 이곳에사는->이곳에서는*티모시 엘리엇: 이 곳을 들락날락한지는 아주 오래 되었습니다...간혹 원래 세계로 돌아가 잠깐 쉬고 돌아와...그리고서 그 뱀같은 놈들을 위해 둥지를 지어 왔지요...아이카와 하지메: ....티모시 엘리엇: ....아이카와 하지메: 우리는 나가야 하오.체이스,시체를 옮겨.티모시 엘리엇: .....체이스: 클레어..... 부탁하마.......아이카와 하지메: 비키시오.KASA (GM): 티모시는 시체를 만질 수도 없이,하염없이 그녀를 바라만 보며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문을 열려 있습니까.)체이스: (클레이어의 시체로 스위치를 누르게 합니다)(클레어)KASA (GM): 체이스가 클레어의 시체를 스위치 앞에 기댑니다.그러자 철문은 다시 활짝 열립니다.아이카와 하지메: 가자, 체이스.당신은,체이스: (고개를 끄덕인다아이카와 하지메: 선택하세요.티모시 엘리엇: .......따라가겠습니다.나가서.. 죄값을 치르겠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엘리엇의 손을 잡는다.)가자, 체이스.문이 닫히기 전에.체이스: 그럼 다같이 나가도록 하자(다같이 나갑니다)KASA (GM): 티모시를 데리고,하지메와 체이스는 철문 바깥으로 나갑니다.───────────────────────철문을 통해 걸어나가면, 눈 앞이 밝아집니다.둘의 의식은 빠르게 멀어집니다......KASA (GM): ......───────────────────────하지메와 체이스는 눈을 뜹니다.주위를 둘러보니, 다시 전시장 안이었습니다.신기하게도 시간은 전혀 흐르지 않은 모양입니다.KASA (GM): 하지메와 체이스는, 아까 보고 있던 검은 방의 그림 앞에 서 있었습니다.밖에서는 여전히, 비 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안내원이 졸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두 사람은 그림을 다시 봅니다.아까의 검은 방 그림은 보이지 않습니다.온통 새까만 색으로 칠해진 그림만이 있었습니다.KASA (GM): 슬쩍 제목을 보면,무제(Untitled)라는 제목이 쓰여 있었습니다.───────────────────────여러분은 무사히, 원래 세계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ㅇㅁㅇKASA (GM): 예술가는 어떻게 되었냐 하면,어딘가의 야산에서 빈사 상태로 되어 있던 것을 구조한 모양입니다.보도 상으로는, 등산을 하다가 크게 조난을 당했다고 한 모양입니다.진실을 아는 건, 체이스와 하지메 뿐일 것입니다.체이스: 주인도 없는 상태에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던거냐KASA (GM): 체이스와 하지메는 서로를 구했습니다.그리고 그들은 또 다른 사람을 구했습니다.죄의 무게는 차치하더라도, 그에게 삶이라는 기회를 주었던 것입니다.───────────────────────그로부터 약간의 시간이 지납니다.아이카와 하지메: 각개격파 했는데 어떻게 됐구나.KASA (GM): 어느 날, 하지메와 체이스는 편지 하나를 받습니다.발신자는 티모시 엘리엇.어떻게 그들이 있는 곳을 알고 편지를 보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또 거래를 한 건 아닐테지요.편지 봉투 안에는, 감사하다고 적힌 카드가 있었습니다.그리고 작은 나무 장신구가 있었습니다.하지메에게는 하트 모양, 체이스에게는 해골 모양이었습니다.KASA (GM): 모양은 우연이었겠지요......체이스: 어이 예술가 양반아이카와 하지메: 예쁘겟네KASA (GM): 나무 장신구는 반지로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두 사람은 이 반지를 보니, 어쩐지 마음이 든든해질 것 같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장비합니다.)KASA (GM): 그들이 구한 사람에 대한 기억의 하나로서 간직할 수 없겠지요.아니 있겠지요.이 반지를 장비할 시, 정신력이 +5 상승합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얏호)체이스: (헉 장비합니다)KASA (GM): ───────────────────────이상. B님의 시나리오 무제(Untitled)였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와아KASA (GM): ───────────────────────체이스: 고생 많으셨어요!KAS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뒤질뻔아아이카와 하지메: 진짜 고생많으셧어요.체이스: 이래서 키퍼링 난이도가 높으실것 같다고 한거군요.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아이카와 하지메: 이거 플레이어 3인만 돼도 미칠 듯.KASA (GM): 원래 플레이어 2인용이예여아이카와 하지메: 3인은 안 되겟구나 시나리오상.KASA (GM): 다이죠부체이스: 이거 맵 구조상 2인 전용 같은데요?KASA (GM): 타이만까지는 가능.아이카와 하지메: 근데 이거우리왜 살았지.체이스: 어이KASA (GM): 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메가 위험했는데체이스가 잽싸게 불 꺼버리더라고전투 와쿠와쿠 도키도키 이러고 있었는데체이스가 불을 끄네체이스: 잽싸게 불을 안껐으면 위험한거였나요?아이카와 하지메: 아 그거 전투 하면 뒤지는 거였어요?KASA (GM): 전투하면 할 수는 있었겠지만생명의 위협이 갈 정도의 스펙이긴 했죠아이카와 하지메: 우산님의 주사위 스펙이면 괜찮지 않았을까.체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KAS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위님 오늘 주사위운 별로던데아이카와 하지메: 3번방 체이스는 방 탐색했고 하지메는 어둠 속에서 하지메 관찰만 했어요.KASA (GM): 제가 포텐터지면 어쩌려고그런 말을 하십니까아이카와 하지메: 제가 주운이 별로라돟이쯤 하잖아요. <큰 사건은 안 터뜨렸다고. ㅋㅋㅋKASA (GM): 뭐 암튼 이 시나리오 자체는 꽤 재미있었는데저는 힘들었네요 뭐 다이죠부하고일단 레벨업부터진행하도록 합시다체이스: 와아아아아이카와 하지메: 와아체이스: 언제나 신나는 레벨업KASA (GM): 이번에는 기능을 크게 많이 쓰지 않았고대부분은 기능들을 성공했더라구요체이스는 관찰력, 듣기, 자료 조사 성공.하지메도 마찬가지로 관찰력, 듣기, 자료 조사 성공.자 그럼 오늘도 1d100입니다요체이스부터 할게요KASA (GM): 관찰력 던져주세요체이스: 하이잇rolling 1d100=()9494세상에KAS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무슨관찰력만 올리려고아이카와 하지메: 개전다.KASA (GM): 주사위 저기 몰빵함?겁나 어이가 없네요오늘도 밸런싱 위해 1d6체이스: 오늘 주사위 좀 이상해요rolling 1d6=()22KASA (GM): ㅋ체이스: 오옹아이카와 하지메: 와아체이스 하지메를 지켜줘.KASA (GM): 그래도 체이스 관찰력93이 되었다체이스: 관찰력 이제 93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이뮤드의 시력 깡패네KASA (GM): 그러게요듣기 굴려주세용아이카와 하지메: 시력깡패 ㅋㅋㅋ체이스:rolling 1d100=()77KASA (GM): ㅋㅋㅋㅋ역시 관찰력 올리려고다 몰빵한게 참이다체이스: 오늘 주사위 진짜 극단적이다KASA (GM): 자료조사 갑니다체이스:rolling 1d100=()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KAS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관찰력말고는절대 올려줄 의지 없는 주사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카와 하지메: ㅋㅋㅋㅋ정말 시력만 올리네.KASA (GM): ㅋㅋㅋㅋ아 개짱웃기네하지메 관찰력 갈게요아이카와 하지메:rolling 1d100=()4949KASA (GM): 응 다음 듣기아이카와 하지메:rolling 1d100=()2727KASA (GM): 정말 올릴 의지 없다 하긴 너무 높긴 해자료조사 갑시다아이카와 하지메:rolling 1d100=()8383ㅋㅋㅋㅋKASA (GM): 네 하지메는 레벨업 없음~아이카와 하지메: 체이스 네가 나를 지켜라는체이스 스켓 왜케KASA (GM): 그리고 이성보상아이카와 하지메: 깎겨있어.KASA (GM): 1d10 갑니다체이스: 아까 주문을 외웠잖아요KASA (GM): 아까 주문이 좀 그랬음정신력 영구까는것도 있고 해서아이카와 하지메:rolling 1d10=()66체이스:rolling 1d6=()66아 실수했어KASA (GM): 그러게다시해체이스: 아 수치는 맘에 드는데 ㅋㅋㅋㅋㅋ(땅을 치며KASA (GM): ㄴㄴ 다시함체이스:rolling 1d10=()77KASA (GM): 미친아이카와 하지메: n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체이스: 우와 다시 굴리기 잘했네아이카와 하지메: nzzzzzzzzzzzn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KASA (GM): 오케이 암튼 하지메 6, 체이스 7의 이성을 회복합니다.관련글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