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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님 고우부렝 리퀘가면라이더/Drive 2015. 10. 10. 22:14
http://peachpig.tistory.com/115 http://peachpig.tistory.com/117 http://peachpig.tistory.com/118 받은 겁니다 헤헤 내기의 대가입니다.체이스 구르냐 마냐로 내기했는데복님이 안 구른다에 거시고 제가 구른다에 걸었거든요 걍 처음에 제가 '체이스 안 구르면 지보 칭호 떼는거 인정해드릴게요' 라고만 했을 때조용히 계셨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하지만 인생사 뭐 있겠습니까 인간은 어리석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저는 이기는 내기를 했고 그러니 받는 거고 그러나 너무 좋기 때문에 헤헤헤 헤헤헤헤헤헤 헤헤헤헤헤헤헤헤.....아 진짜 최고존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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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브렌+신노스케] 기회는 두 번 돌아오지 않는다가면라이더/Drive 2015. 10. 6. 01:04
이 글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완결 기념 합작(http://spinningsurprise.tistory.com/11)에 냈던 글입니다. 사실 저 셋이 메인인데... 언급 안 된 둘까지도 나오는 아주 혼파망 글입니다하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쓰다 보니 그만..... 원래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 드라이브 엔딩을 포함한 전반적인 후반부 네타가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시지마 고우는 푸른 하늘을 등진 채로 서 있었다. 지중해의 눈부신 태양이 그의 등을 사정없이 쬐고 있다. 바다의 냄새가 진하게 나는 그 곳에서 시지마 고우는 후드를 쓴 채로 서 있었다. 좋은 태양이네. 카메라를 들어올려 마음에 드는 풍경 하나를 찍어낸 그는 여유롭게 셔터를 몇 번 누르고는 흐르는 땀을 닦았다. 휴. 역시 내리쬐는 태양을 오래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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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브렌] 가까운 구원가면라이더/Drive 2015. 10. 6. 01:03
이 글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완결 기념 합작(http://spinningsurprise.tistory.com/11)에 냈던 글입니다.연휴를 털어 낸 글이라 하야끄 자랑하고 싶었던 것입니다(미침 - 드라이브 40화, 44화 네타가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비명소리가 울린다. 어느 연구소 안에서 울리는 그것에는 스파크가 지직거리는 소리도 섞여 있다. 곧 들려오는 것은 어느 남자의 높은 웃음소리. 그것은 어느 방에서 벌어지는 사건이었다. 쓰러진 사내는 제 앞에서 전기 충격기를 들고서 웃고 있는 과학자를 노려보았다. 그는 사내의 노려보는 시선에도 개의치 않는 듯 비열하기 짝이 없는 미소를 짓고 있다. "왜, 고통스러운가?" 지금 사내의 앞에 서 있는 남자는 로이뮤드'라는 기계생명체를 만들어, 인간 세계에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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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DAYS (To. 복숭아맛돼지 님)가면라이더/Drive 2015. 9. 29. 20:14
원래도 합작 작업 끝나면 쓰려 했던 글입니다.이 아이의 행복을 제일 바라실 분께 바칩니다. 복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드라이브 엔딩 및 전체 스토리에 대한 네타가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받으시는 분께는 그다지 의미가 없는 주의문이긴 하지만요.... 이 노래를 들으며 썼습니다. BEAUTIFUL DAYS - Cocco - 모든 것을 놓았다. 의식이 사라졌다. 가장 소중한 이를 지켰다. 결국 바라던 것은 이루지 못하여도, 후회는 없다. 그것이 끝이라고 생각했다. * 눈을 떠 보니 새하얀 길이었다. 눈을 몇 번 깜빡이고 다시 보는 풍경은 방금 보았던 것과 똑같았다. 새하얗다. 어떠한 것도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다. 마치 여기에 서 있는 자신마저 사라져버릴 것처럼 눈이 부셨다. 남자는 눈을 재차 깜빡였다.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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