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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생인 나에게 I 진로를 찾으며 [마이스터] 카토오노 타이코 인터뷰
    야매번역 2016. 2. 27. 00:34





    원문 페이지: http://mystar.naninaru.net/interview/


    솔직히 타코 얼굴 보라고 있는 느낌입니다만. 혹 안의 내용을 궁금해하실까 싶어 빠르고 짧게 번역해봤습니다.






    고등학생인 나에게

    INTERVIEW 

    카토오노 타이코 씨



    1992년 10월 27일 출생, 미야기 현 출신. 제 23회 JUNON 수퍼 보이 콘테스트 그랑프리를 수상하여 예능계 데뷔. TV 드라마 <35세의 고등학생> <도쿄 핸드왜건> <팀 바티스타 4 나전미궁>, 주연영화 <가키☆록> 등 다수 출연, 2014년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시리즈에서 체이스 역을 맡아 주목을 받는다. 2월 13일에는 첫(퍼스트) 사진집 <T>를 발매, 4월 20일에는 주연을 맡은 오리지널 비디오 <드라이브 사가 가면라이더 체이서>의 발매를 앞두는 등,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INTERVIEW 01. 일문일답


    Q. 고등학교 때 제복은 가쿠란이었나요? 블레이저였나요?

    A. 사복이었습니다! 완전히 사복인 고등학교는 고향에서는 저희 학교밖에 없어서, 주변 고등학교 사람들이 굉장히 부러워했습니다. (웃음) 참고로 중학교는 가쿠란이었어요.


    Q. 특기 과목 & 어려웠던 과목은 어떤 것이었나요?

    A. 완전히 문과계여서, 특기 과목은 현대 국어. 다음에는 논리나 역사도 잘 했습니다. 어려웠던 것은 수학. 사인, 코사인......같은 게 나올 때부터 완전히 던져버렸습니다. (웃음)


    Q. 공부할 때의 필수 아이템은?

    A. 여러 가지 공부 굿즈를 시험해보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만 최종적으로는 교과서와 노트가 있으면 공부가 되는 스타일로 정착이 되었습니다.

    또, 수업 숙제로 썼던 제 오리지널 단어장은 정말 잘 활용했습니다!


    Q. 방과후에는 어떤 식으로 보냈습니까?

    A. 제가 있던 고등학교에는 부활동이라고 하는 게 없었고, "서클"이라는 활동이 있었습니다만 방과후에는 배구나 배드민턴 서클에 들어가 스포츠를 했습니다. 은퇴 같은 건 하지 않고, 수험 공부 할 때 숨돌리기로 놀러 오는 듯한 사람도 많이 있었습니다.


    Q. 고등학교 시절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추억이라고 하면?

    A. 체육제도 즐거웠습니다만, 문화제려나요. 저는 진학반(원문: 보통과)이었습니다만, 그 외에도 종합과나 미술과가 있어서 문화제에는 그렇게까지 교류하지 않았던 다른 과 사람들도 모두 단결할 수 있어서....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INTERVIEW 02. 고등학교 시절에는 어떤 고등학생이었나요?


    마이페이스에 박차가 가해졌던 고등학교 시절이었네, 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다닐 당시에는 교칙 같은 건 없는 듯한 굉장히 자유로운 교풍인 고등학교였어서, 필요한 수업과 과제를 제대로 하기만 하면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학교였으니까요. 

    저, 입학하면서 한 달 정도는 친구가 한명도 없었습니다. 사복을 입는 학교였으니까 모두들 멋진 모습이어서 무섭다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역으로 당시에는 주변에서 보면 제 쪽이 무서웠던 모양입니다. (웃음) 항상 입 다물고서는 미간을 구기는 녀석이라는 인상이었던 모양이라, 그 뒤로 그것을 알고 반성했습니다..... 확실히 당시에는 마이 페이스여서 주변의 눈을 신경쓰지 않고 하고 싶은 걸 하자, 는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중이지만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읽자" 같은. (웃음)



    INTERVIEW 03. 고등학교 때의 자신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단순하게 "좀 더 공부해!" 려나요. 특별히 일상생활이 곤란할 정도로 공부하지 않았다는 건 아닌데, 이를 테면 얼마 전에 퀴즈 방송 같은 걸 나갈 기회 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에 "좀 더 공부했다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할 일이 많아서. 수학 같은 이과 문제도, 당시에는 "상관없어." "도움이 안 돼." 라고 생각햇지만, 알아둬도 손해가 없는 지식이었구나, 라고 지금은 생각합니다. 최저한의 부분만이라도 제대로 해 놓을걸.....



    INTERVIEW 04. 고등학교 시절에 해 뒀다면 좋았을 만한 것은?


    체육제와 문화제 같은, 이벤트 같은 것에 제대로 참가했다면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합니다. 추억에도 남고, 문화제를 동기로 해서 굉장히 친해졌던 친구도 있었고, 지금에도 고향에 돌아가면 만나는 동료도 있습니다. 거기서 얻은 건 사실 굉장히 큽니다.

    고등학교 시절이라는 건 친구를 만드는 거에도 떨거나 하지 않나요. 저는 운이 좋게도 주변에서 불러줘서 무리에 합류하게 되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이 있잖아요. 그런 사람에게는 자기가 먼저 말을 걸지 않더라도, 문화제 같은 이벤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가한다거나 그런 작은 용기를 내는 것만으로도 상대가 말을 걸어주는 찬스가 될 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런 찬스가 많이 있었으니까, 이벤트에는 제대로 참가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정말로 즐거웠던 추억이어서,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거예요!



    INTERVIEW 05. 현재 고등학생들에게 응원 메세지.


    고민하는 시간은 소중하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혹시 지금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이 정해지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어쩄든 진학을 바라보는 쪽이 낫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기는 학력이라고 하는 것이 하나의 기준이 되는 시대니까 "어쨌든"이라도 진학은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에 가고 나면 4년이라는 시간이 있으니까, 대학 생활 중에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도 있고, 교류의 폭도, 시야도 넓어집니다. 혹시, "미래에 반드시 이것이 하고 싶다!" 라는 꿈이 있다고 하면 그것을 바라보며 돌진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꿈이 아직 애매하여 고민하고 있다면 진학을 하나의 유예기간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거예요. 무작정 구직하다 보면, 나중이 되어서 "뭔가 아닌데..."같은 일이 생길 거라면, 대학이나 전문대에 들어가서 고민해서 정말로 좋아하는 것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들어가고 싶은 학교를 정했다면 제대로 계획을 짜서 공부해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수험 공부는 긴장하지 않고, 천천히 확실하게 하도록 의식하며 했음 좋겠어요. 강박관념적인 기분으로 공부를 해봤자 괴로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안 간 녀석에게 이런 소리 들어도..... 라는 느낌일지도 모릅니다만. (웃음) 가지 않았으니까 할 수 있는 말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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