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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노즈카 하야토(극단 엑자일) 인터뷰! "조카에게 나는 진짜 가면라이더-!?"
    야매번역 2016. 12. 8. 16:29


    출처: 

    小野塚勇人(劇団EXILE)インタビュー!「甥っ子にとって僕は本当の仮面ライダー!?」 - Astage-アステージ-

    http://www.astage-ent.com/cinema/onozukahayato.html


    조회수 올려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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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엑자일의 멤버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화제를 모으는 배우, 오노즈카 하야토. 데뷔로부터 6년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도 더욱 연기를 갈고 닦아, 드라마/영화/라이브 등 수많은 미디어나 엔터테인먼트를 한데 모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HiGH&LOW>시리즈에 참가, 드라마 <아침이 온다>에 출연. 이케나미 쇼타로 스페셜 <얼굴>에서는 첫 시대극에도 도전했다. 또, 현재 방송중인 TV 아사히계 드라마 <가면라이더 엑제이드>에서 쿠죠 키리야/가면라이더 레이저 역으로서 출연 중이며, 영화<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너레이션즈 Dr. 팩맨 vs 엑제이드&고스트 with 레전드라이더>가 12월 10일에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배우로서의 계단을 착실히 밟아나가고 있는 오노즈카 하야토 씨가, 데뷔로부터 지금까지, 올해 1년을 돌아보며 지금 자신의 이야기를 해 주었다.

    이번 회에는 팬 여러분에게서 모아온 질문을 중심으로 대답해주게 되었다.



    - 올해 1년을 돌아보니 감상이 어때요?


    영화도 있고, 드라마도 있었고, 작품이 끊어지는 일이 없이 출연할 수 있었습니다. 작품은 물론 멋진 연기자나 스탭 여러분과의 좋은 만남으로 가득 찼던 년이었습니다. 내년도 계속 해서, 여러 현장에서 다양한 역을 연기해, 연기를 더욱 다져 나가고 싶습니다.



    - 이케나미 쇼타로 시대극 스페셜 드라마 <얼굴>에서는, 처음으로 시대극에 도전을 하셨는데, 어떠셨습니까?


    정말 어려웠습니다. 엄청 추운 시기에 촬영했었는데, 우선은 몸 동작이 어려웠습니다. 일상의 생활과는 다른 동작이지만, 윗사람을 존경하는 것이 몸짓에 나타난다고, 그 동작의 하나하나에 의미가 있다던가, 굉장히 공부가 되었습니다. 뭐라 해도, 마츠히라 켄 씨를 눈 앞에서 보고, 그 깊은 관록과 존재감에 압도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공부가 되었고, 좋은 경험을 얻게 된 작품이었습니다.



    - 가발도 어울렸지요.


    그래요? 제가 보니까 위화감이 있는게 재밌어서 웃어버렸습니다(웃음). 그렇지만, "아 이게 시대극이구나."라는 실감이 났습니다. 주변에는 교토에서 오랫동안 시대극과 관련된 사람들 뿐이어서, 전통이 있는 그 안에 제가 뛰어드는 건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습니다. 모두가 "엄격하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덕에 긴장했었지만, "진심으로 임할 수밖에 없다." 싶었어요. 그런 경험이 다음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극단 EXILE에 들어가기 전과 지금, 가장 크게 변했다고 생각하는 건 무엇인가요?


    환경은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이 세계를 노리고 데뷔하고 싶었기 때문에, 그게 실현되어 <극단 EXILE>에 들어갔을 때부터 다른 인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들어가지 못했다면, 지금 대체 뭘 하고 있을까....라고 생각하면, "역시 힘을 내야겠다." 란 생각이 듭니다. 주변의 눈도 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 (예능계에 들어가기 전에) 부정적이었던 친구들도 지금은 열심히 응원해주고 있고, 23년 살면서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친척이 나타난 적도 있었습니다. 아오모리 쪽에서 먼 걸음 와서 무대를 보러 와준다거나, 감사했습니다.



    - 그런 중, 자신이 성장했다고 느꼈던 부분은 있나요?


    여러 연기자 분들과 만날 기회가 늘어나, 이전전보다 늘어난 역할에 대해 진심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 역 만들기도 그렇습니다만, 작품 전체를 객관적으로 보아 제 포지션이 어디에 있는가를 동시에 생각해서 한 걸음 깊이 들어간 시점으로 제 나름대로 찾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금 당겨서 전체를 보는 걸로 무엇이든 욕심부리는 것만이 아니라 덜어내는 방식의 연기를 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것도 경험의 축적으로 인한 것이군요.


    여러 타입의 연기자들을 보고, 힘을 빼는 느낌 등을 많이 배웠습니다. 아무리 힘을 많이 준다 해도 좋은 연기가 되지는 않아요. 선배 배우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가 알아챈 부분을 시험해보고 있습니다.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올해의 수확이ㅈ겠네요.



    - 극단 EXILE을 시작하고, EXILE TRIBE 분들에게서 어드바이스 같은 것은 있었나요?


    직접적인 건 특별히 없었지만, 팬분들을 계속 매료시키고 있는 EXILE TRIBE니까, 언제나 그 분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회, <HiGH&LOW> 프로젝트에서는, 영화만이 아니라 라이브에도 <극단 EXILE>로서 참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라이브를 객석에서 보는 입장이었는데, 함께 스테이지를 만드는 작업, 무대 앞이나 리허설도 알게 되었고, 아티스트로서의 EXILE TRIBE의 진짜 모습을 보아서 촬영 현장이나 역할로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나 열량 등 연기자로서도 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정말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 라이브 스테이지에 서 보니 어땠습니까?


    무대의 스테이지와는 전혀 틀립니다. 우선, (무대는) 스테이지에 등장하면 "꺄!!"하는 높은 환성 같은 건 없잖아요. 돔이란 건 몇 만명의 함성이 들리니까... "오오~!"하고, 이쪽에서 압도되어버릴 정도입니다(웃음). 최고의 풍경이었습니다. 연기자를 하면서도, 몇 만 명의 앞에 서는 일은 없으니까요. 연기자 하면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것도 EXILE TRIBE의 대단함이니, 그것을 공유할 수 있었던 건 정말로 감사한 일입니다.



    - 버릇이 될 것 같나요?


    아하하. 아니~ 왠지 실수한 것 같잖아요 (웃음). 하지만, 연기자뿐만이 아니라 <극단 EXILE>로서의 퍼포먼스를 맞춰나가는 게 즐겁습니다.



    - 오노즈카 씨가 생각하는, 이것을 들으면 오늘 하루 힘낼 수 있어~ 싶은 곡은 있나요?


    여러 장르의 곡을 듣습니다만, 최근 ONE OK ROCK의 곡을 좋아해서 듣고 있습니다. 좀 쓸쓸한 음악을 들으면 기운이 납니다. 이전에는 타마키 코지 씨도 좋아해서 잘 들었네요. 그 때의 기분으로 듣습니다. 그 다음에, Suchmos도 즐겨 듣고, 아오야기 쇼 씨의 "우는 로자리오"에도 상당히 빠져 있습니다.

    비교하기에는 실례지만, 저도 예전에는 가수를 생각하고 오디션을 받았어서, 연기자와 가수 양쪽의 꿈을 아오야기 씨를 보면 정말로 존경스럽습니다.



    - 그럼 아오야기 씨처럼 오노즈카 씨도 가수를 노리는 건가요?


    아뇨아뇨. 저는, 가라오케 가는 정도가 제일 좋아요 (웃음). 사람들 앞에서 라이브 하는 거 너무 부끄러워서 할 수가 없어요.... 작품 안에서 노래를 부른다거나, 밴드 계열의 역할이거나, 그런 게 있으면 하고 싶어요.



    - 최근 기뻤던 일은?


    최근에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특별히 흥미가 있는 건 아니었는데, 타 보니까..... 최고예요. 언덕길도 전혀 힘들지 않고 부드럽게 올라가서, 여기서 못 벗어나는 바람에요. 바로 근처 편의점에 갈 때에도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타니까. 럭키-! 이거 완전 최고잖아! 하고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저번 일요일 오후에 본가에 돌아갔을 때, 조카 둘이 반기면서 저한테 오더라고요. "안아줘~" 하면서 조르거나 하는데, 조카 남자애 중 하나가 "안 돼. (형은) 아까 싸우고 와서 피곤할 테니까." 라고 말했습니다. "아, 나를 가면라이더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싶어서 기뻤습니다. 이것은 '라이더 특권'이라고 생각해, 피곤할 때에는 "아까까지 싸우다 와서 피곤해~" 하며 좋은 구실로 삼자 싶었습니다 (웃음)



    - 가면라이더 엑제이드는 많은 아이들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오노즈카 씨는 어떤 아이였나요?


    완전히 개구쟁이였죠. 가면라이더도 좋아했고, 가면라이더 놀이도 했었습니다. 5살까지 하치죠지마에 살았는데요, 전에 아버지가 보내준 당시의 사진을 보는데 레슬링 유니폼 같은 수영복을 입고 해안을 뛰어다니고 있는 듯한 사진도 있어서(웃음). 집 안에 있는 것보다는 밖에서 노는 게 좋았던 아이였습니다.



    - 그럼 가면라이더에 출연해서 변신할 수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어떤 심경이었나요?


    말할 것 없이 엄청 기뻤습니다. "변신!"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좋지요~. 어렸을 때에는 가면라이더 흉내였는데, 지금은 진짜 가면라이더니까요. 조카들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기대를 배신하지 않도록 인생을 보내야 될 것 같습니다.(웃음)



    - 이케멘 배우의 등용문이라고도 불리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출연인데요.


    이케멘인 것보다도, 연기력을 더 갈고 닦아서, 내면에서 나오는 걸 가지고 선택될 수 있다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 가면라이더의 현장은 굉장히 아침 일찍부터 들어가는 걸로 아는데, 어떻게 일어나나요? 아침에 잘 일어나나요?


    보통 알람을 맞춰서 일어납니다. 아침에 잘 깨는 편이라서요. 



    - 가면 라이더에서는 액션신이 많은 편인데, 어려움은 없습니까?


    액션 씬에 들어가기 전에는 어떤 액션을 하고 싶은지 감독과 미리 이야기를 합니다. 키리야는 변신할 때에 킥을 하니까, 킥을 메인으로 해서 여러가지 액션을 생각하고서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액션을 할 수 있는 게 즐겁습니다. 촬영현장도 비슷한 세대이ㅡ 배우가 많아서, 학교 부활동같은 느낌이라 재밌습니다.



    - 영화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에서 오노즈카 씨가 연기하는 쿠죠 키리야는 바지를 걷어 올려서 기합을 넣는다는 모양인데, 오노즈카 씨가 기합을 넣기 위해 하는 일은 있나요?


    실은 그거, 착각한 거였습니다. (웃음) 액션 연습 했을 때, 발이 잘 안 올라가서 바짓단을 말았던 건데, "본방입니다" 소리를 듣고 그대로 나가버린 거예요. "아, 바지 계속 올리고 있었네." 싶었지만, "이대로 가자." 했죠.

    기합을 넣어야 할 때에는 특별히 뭘 하는 건 아니고, 최대한 평소대로 나로 있는 걸 생각합니다. 이상하게 힘이 들어가면 평소랑 다른 일을 하고 싶어지지만, 평상심을 갖도록 마음을 다집니다. 라이브 때도 그랬습니다. 마음의 롤업은 합니다만(웃음)



    - 쿠죠 키리야는 항상 알로하 셔츠를 입는데, 알로하 셔츠 외의 옷을 입은 적은 있나요?


    예전에는 보통 셔츠를 입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계속 알로하 셔츠에 라이더즈입니다. 이상한 녀석이죠(웃음)



    - 그럼 오노즈카 씨가 좋아하는 여성의 패션은?


    니트가 좋습니다. 그 다음에 바지랑 스키니 팬츠를 포함해서 심플한 느낌이 좋네요. 짧은 기장의 스커트보다도 롱 스커트 같은 쿨한 스타일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노출이 많지는 않지만, 아우터를 벗으면 어깨만 드러나는 니트를 입거나 하면, 좀 두근거려요.



    - 가죽옷과 모자를 쓴 오노즈카 씨가 정말 멋있는데요, 추천하는 모자 브랜드는 있습니까?


    (부끄러워하면서) 감사합니다. 모자는 좋아합니다. 어디 특정 브랜드라기보다는, 눈에 띄는 가게에서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삽니다. 그렇게 종류를 많이 갖고 있진 않은데, 마음에 들면 그것만 씁니다.



    - 오노즈카 씨는 음식을 그렇게 가리지 않는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그 안에서도 좋아하는 음식을 상위 3개 정해주세요. 또, 이것은 힘들다 싶은 건 있나요?


    라면, 함박 스테이크, 스튜입니다.

    안 좋아하는 건 고수. 고수를 많이 집어넣는 가게가 최근 생겼지요? 그거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어요(웃음). 고수라는 건, 음식 위에다가 조금 장식하는 용으로 쓰는 거라 생각했는데, 그걸 주식처럼 먹는다니 위험하잖아요. 컥 해버릴지도 몰라요.(웃음). 저, 고수만큼은 힘듭니다. 



    - 극단 EXILE 멤버들도 모르는 오노즈카 씨의 비밀을 하나만 몰래 알려주세요.


    이거, 말하면 몰래가 아니잖아요.

    사실은 초등학교 2학년때부 형이 사줬던 인형을 혼자 살고 있는 지금도 갖고 있는, 거 말이죠(웃음). 지금까지도 잘 떠오르는 일인데, 고열로 누워 있을 때 큰 형이 커다란 인형을 사 줬습니다. 그것을 안고서 잤더니 마음에 들어버려서. 지금도 TV를 볼 때 적당히 깔면 좋은 높이가 됩니다. 제법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요 (웃음)



    - 마지막으로 오노즈카 씨가 배우로서 목표하는 곳을 알려주세요.


    보고 있는 사람들이 즐겁게 느낄 수 있는 연기자가 되는 것, 그리고 "오노즈카에게 이 역할을 맡기면 어떤 느낌일까" 라고 캐스팅하는 분들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힘내겠습니다.





    헤어 메이크 / 키무라 미키코

    의상협력 / 24karats


    [오노즈카 하야토 프로필] 

    1993년 6월 29일 생. 치바 현 출신. 혈액형은 A형. 신장 173cm. 특기는 축구, 리프팅으로 취미는 음악감상, ㅇ다트.

    극단 엑자일 멤버. 주요 출연작품은 무대 <어택 No.1>, <Tomorrow Never Dies~오지 않는 내일은 없어~>, 드라마 <갈릴레오>, <아침이 온다>, <High&LOW SEASON2>, 이케나미 쇼타로 스페셜 <얼굴>, 영화 <HiGH&LOW THE MOVIE>, <축시에 나타난다>(중8ㅕㄴ) 등. 현재, TV 아사히계 드라마 <가면라이더 엑제이드>에서 쿠죠 키리야/가면라이더 레이저 역으로 출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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